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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오므려도 오므린줄 모름
브라질에는 비만인 전용좌석이 있다 씨바야 비만인도 장애인으로 본다
이건 비만인을 까는겁니까?
제가 그래서 구석에 서서 갑니다
왜 논란인가요?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게 기본인데
요즘은 반대가 되었으니..
피해를 줘도 당당한 사회라서 논란인가봅니다.
지하철은 피할수라도 있지. 비행기는 정말 최악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뚱뚱한데 땀냄새 ㅠㅠ 아이마스크를 코에다 쓰고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8시간 비행 ㅠㅠ
각자 1인석인데 돼지가 1.2석을 차지하고 그 옆이 0.8으로 피해를 보니까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살 접힌데서 나는 냄새.. 어우.. 아침에 샤워 좀 하고 나와라 ㅠ_ㅠ
앉아도 문제없음 그런데 니들이 큰 만큼 최대한 줄일려고 노력해야지 나 크니까 쩍벌하고 있을거야 하는놈들 진짜 극혐, 그리고 제발 핸폰할때 팔꿈치 니들 어깨 안쪽으로 넣어 왜 자꾸 팔꿈치로 툭툭 치는거야
70kg -> 125(130kg) -> 72kg으로 살아보니
살 찌면 냄새가 더 나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안 나던 냄새.. 특히 여름에 땀 흘리면 누렇게 끈적하게 불쾌한 냄새 나죠.
스스로도 느낄 수 있으니 타인은 더 했을거 같은데.. 나중에 알았는데 땀샘과 지방이 영향이 있어서 냄새 더 나는거 맞다고.. 일단 여름엔 세균 번식도 더 잘 될 환경이니 옷부터 난리..
살 찌면 확실히 자기 몸 케어가 힘듬... 오무리고 싶어도 덕지 덕지 붙은 지방은 어쩔 수 없음..
대중교통 이용하면 진짜 한쪽에 최대한 밀착해서 타인에게 피해 안 주려고 노력해야 함... 그래도 정상 체중 사람들보다 부피를 더 차지하고 열기도 많은건 부정 못 하니..
암튼 비만은 병이라 다이어트 혹은 치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봅니다.
다이어트 한번 밖에 안 해봤지만 하면 됩니다.... 돼지 탈출은 가성비 최고의 취미? 였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