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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다로.. | 24/09/05 16:35 | 추천 20 | 조회 74

매운맛이 감탄스러웠던 복수물 웹소설 +74 [7]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520589

복수 동기(프롤로그)


1. 지역 영주가 지병으로 죽어가는 애지중지한 딸을 살리려고 악마에게 돈과 제물을 바침


2. 장부 정리하다가 비는 예산이 있다는 것까지 영주 행정관인 주인공네 아빠가 눈치챔.


3. 영주가 선수쳐서 밤에 사람들 고용해서 주인공네 가족 전원 몰살해버림.


4. 가까스로 탈출해서 먼저 영주에게 도움을 청하러 간 주인공네 형은 영주가 악마에게 추가 제물로 공양


5. 뒤늦게 영주에게 도착한 주인공은 친지살인으로 누명 쓰고 변방 노역수로 보내짐.





아래로 스포






복수 과정


1. 탈옥 후 몰락귀족 신분으로 위장해 타국에서 명성과 재물을 모음


2. 사업차 여행 중이라는 명목으로 그 영주네 딸 약혼식에 참석함.


3. 딸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듬


4. 아무것도 모르던 착한 딸은 이미 약혼식도 치뤘는데 아버지를 곤란하게 할 수 없다며 혼자 마음의 병으로 괴로워함


5. 눈치챈 영주는 고민하다 정말로 딸을 위해서 상당히 큰 정치적 곤욕을 치르면서도 약혼식을 무효로 해줌.


6. 이제 프로포즈만 남은 상황에서 달밤에 정원으로 딸을 불러냄.


7. 영주와 주변 사용인들도 슬며서 뒤에 숨어서 지켜보던 상황에서 기대에 품은 눈동자를 바라보며 딸의 뺨을 후려침.


8. 어안이 벙벙한 딸을 괴물이라고 부르며 뒤늦게 달려오던 영주에게 어째서 나에게 사기를 쳤냐고 윽박지름.


9. 이후 악마에게 영향을 받아 썩어가는 살덩어리였던 딸의 본 모습을 강제로 드러냄. 

주인공의 말로는 "이미 죽은 딸의 육체를 악마가 씹어 소화해 배출한 후에 거기다 영혼을 불어넣은 추악한 신체"


10. 진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선량한 딸은 주변인들의 시선과 주인공의 경멸로 인해 정신이 나가버린채로 아버지에게 울면서 사정을 따짐.


11. 결국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한마디를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미리 신고해 대기하고 있던 이단심문관들에게 짓밟히고 철퇴로 머리가 터져서 사망.


12. 악마동조 혐의로 두 눈이 뽑히고 혀가 잘리고 팔다리 힘줄이 끊긴 채로 고문받으며 화형 대기중이던 영주를 구출해냄.


13. 아무런 후회나 반성 없이 100% 자신을 증오할 수 있도록 끝까지 자신에 대한 진실을 밝히지 않은 채로 놓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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