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말 안한다
걍 내가 경험한거만 나열함
1 손가락 화상입기 딱 좋은 온도의 뎁힌 닭고기를 맨손으로 '꽉 고정해서' 썰으라고 함.
2 아침 준비시간 1시간 안에
비트, 무우, 오이 껍질 벗기고 썰기 (약 15kg),
샐러드 믹스 만들고 물에 담궈 살려놓기
버섯장 재료 (버섯 5kg, 양파 6개) 썰어놓기
아침식사 세팅하기 시키기
3 물청소하는데 자기들 쪽으로 물 튀면 욕설하며 내쪽으로 물 차서 튕김
4 7월 한여름인데 자기들은 냉풍기 켜놓고 하면서 내쪽엔 관절에 기름껴서 각도 고정 안되는 서쿨레이터 하나 놔줌
5 그거 바꿔 주실 수 있냐고 하니까 바꿔주면 일 잘하냐고 말함
6 발주목록 건들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뭘 발주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애초에 다닌지 한달 됐었음.) 내가 발주 해야한다고 말 안했다는 이유로 필요 물품 발주 빵구냄.
7 내 쪽에 빌지 (메뉴 뭐 들어왔는지 알려주는 용지) 안나오는데 빌지 보러 이동할 때마다 그거 하나 못 외우는 저능아 새끼냐며 욕함
근데 앞에 있는거 다 무시하고 이거만 읽어도 됨.
8 내가 웍돌려서 만든 메뉴 한입 먹더니 설거지통에 집어 던지면서 니가 만든거 숨기고 니 부모한테 먹이면 그자리에서 뱉을거라고 함.
마지막 말때문에 ㄹㅇ 죽이려고 중식도 움켜쥐었다가 어머니 생각나서 그대로 뛰쳐나와 펑펑 울었다
댓글(2)
텃세 정말이지 어떻게든 가학성을 내보이려고 하는 짓같애
옛날에 다 그랬다고 자기는 그렇게 살아남았다고 그래서 너도 당해야한다고 하는 놈들이 꼭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