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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기억왜곡
건방지게 군다고 때리긴 했는데 넣지 말라는데 계속 넣긴 했음;;
신문 넣으면서 계속 대문 안쪽 엿보려고 기웃대고 담장 너머로 까치발들고
생각해보면 좀 오해할만한 상황이긴 했지
우리는 전지적 하니 시점으로 봤다고
질풍도노의 하니였네
등장인물만 그대로인 천방지축 하니랑 설정이 머릿속에서 섞임
하지만 나애리가 더 예뻣다
후속작인 천방지축 하니가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지
엄마는 불치병걸려서 하니한테 안알리고 숨어살고
홍두깨도 단칸방에서 라면끓여 먹으면서 사는데 하니까지 떠맡고
체조하는 남자애도 버려진 버스 개조해서 살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