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소
현재 영업중인 업소들의 노년의 사장님들이 거의 은퇴시기 다가옴.
바버샵이라 불리는 비슷한 대체 업소가 있고
면도도 해준다지만.. 단순히 영어명칭만 같은 바버샵일뿐 고급화를 지향하는곳이라 현재의 이발소와는 좀 다르고( 일단 훨씬 많이 비싸다 )
이런 느낌도 안남.
문방구
이쪽은 사실상 지금도 거의 없어졌다고 봐야되지만
그나마 소수의 오래하시던분들이 근근히 버티며 영업중이긴 하나 은퇴시기가 거의 다가옴.
학교에서 준비물을 다 챙겨주고 다이소등의 등장과 계속 되는 인구감소로 인해 사실상 이어받을 메리트도 적기때문에 조만간 다 사라질 예정.
목욕탕
코로나때 크리티컬 맞아 많이 폐업했는데
최근 가스비 상승으로 막타까지 당하고 있는 상황
(지역의 랜드마크급 찜질방들도 (대표적인 용산의 드래곤 힐 스파등) 줄줄이 폐업
더불어 줄어드는 인구수까지 합해서 미래가 안보임
백반집
손이 많이가는것에 비해 남는것은 별로 없슴.
백반은 싸야 한다는 인식때문에 가격올리기도 쉽지 않음.
현재 계속 하시던분들이 그나마 열정페이 느낌으로 하던거라 계속하는거지 그분들이 은퇴하시면 딱히 유지될것 같지 않음
기껏해야 고급 한정식집 정도? ( 공사판 함바집은 좀 다른 개념임 )
젊은 사람들이 하는 백반집을 본적이 있었나 생각하면 답이 나올듯
댓글(16)
목욕탕은 찬물만 나오는 집도 실제로 있는편이라 공공시설로 만들어서 운영해주면 좋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