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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원래 인간은 자기가 이득이 된다고 싶으면 뭐든 이용한다. 종교같이 손쉽게 경쟁자를 죽여야할 적으로 만들수 있는 도구라면 더더욱.
기복신앙이라는 건 언제나 문제가 되지
영혼이 죽은 인간의 행위는 사탄의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 앞에 사실상 무용지물이거든
우리가 물 떠놓고 기도하건 모여서 기도회를 열건 운명은 안 바뀌어
하나님의 이름 앞에 참회하고/여럿이라면 합심으로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심으로써 운명이 바뀌는거지
물론 뭐 그런 기도 자체가 나쁜건 아닌데 저런거 참가비로 한 50만원씩 받아땡긴다면?
종교의 이름으로 호구잡혀서 돈 뜯길 가능성도 있는거지
기복신앙을 믿고 싶다면 차라리 방에서 혼자 해
저는 이 방법이 더 좋은데요 라고 말한다면
석가는 당연히 그럼 그렇게 해라 고 할거임
그냥 자신의 고민을 털어두는건데 뭐... 절 한번 할때다 돈내라는 것도 아니고 대웅전 입장료를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관절 아픈분들이 딴데서 다치기보가는 사람들 있고 푹신한 방석 있는 곳에서 하는건데.
대승불교 자체가 싯다르타의 가르침에서 많이 벗어난 형태지만, 우리나라나 일본등의 불교는 그 이외에도 제법 여러가지가 짬뽕되었음.
당장 절에 가봐.
'산신당'이나 '칠성당'이 흔히 보일 거야. 산신령과 칠성님 모시는 민간신앙과 융합된 흔적임.
요즘 불화접할일이 많아져서 이래저래 깔짝깔짝보다보면 절안에 사당들,탱화 등등 생각보다 도교,민간신앙이랑 많이 섞여있지
고려시대부터도 이미 그랬지만 기복신앙적 행사나 장례관련이니 제사등으로,
무소유란 가치관과 달리 물질적으로 겁나게 빨아땡기는(일본에선 심지어 장례업 취급)
불교사찰이란 행태 자체가 종교 창시자가 보면 고개를 갸우뚱~ 할 사안임. ㅋㅋㅋ
결국 한국의 대중적 모든 종교는 여전히 기복 토속신앙의 '비나이다'로 귀결함.
"그렇게 해서 네가 마음의 평안을 얻고 성불에 가까워 질 수 있다면 그리하거라.
근데 안됐다고 내 탓하지는 좀 말고"
해줘 이게 사실 종교의 본질이 아닌가 싶음
우리나라 종교는 기복신앙 뿐이야
하위 종파로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