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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교회에서 사역하기에 세상이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 할 일이 많은데
교회에 가면 이제 또 젊은 사람이라고 일은 일대로 시키고 뭐 할거 없나 더 찾아보고 언제 또 나오고 언제도 나와줬으면 좋겠고...
마지막 얘기 보니까 나도 새벽예배 어머니 따라나갔다가 본 거 생각나네
지옥의 호곡소리같고 욕망과 걸걸한 절망이 한데 섞여 터져나오는 공간같더라
유머게시판이 아니라 기독교 게시판 됬네 ㅋㅋ
그냥 갈 이유가 없어서 그럼
당장 이미지 좋다는 불교도 2030 유입 없어서 하향세임
종교 갈 시간에 휴식하는게 낫다고 판단해서 그런가.
젊은사람 하향세가 아닌 종교는 사이비밖에 없을거 같은데
교회다닐때 추석당일하고 일요일 겹쳐서 시골간다고 미리 얘기하니까 개 ㅈㄹㅈㄹ한거 생각나네... 한번 빠진다고 지옥가는거 아닌데 ㅅㅂ
설명 되게 잘한거 같은데 나만 그렇게 느낀건가
이젠 커뮤니티 개념이지 교회는
특히 지방은 인맥쌓을려고 가는 사람이 더 많지 사교회처럼
교회는 커뮤니티나 뭐 기도나 이런게 문제가 아님
그냥 기독교 믿는 사람들 중 ㅂㅅ 비율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임
연애나 가족사보다도 기도가 우선이고, 밥먹고 자고 할 때 기도나 쳐하고 있는 꼬라지를 보기가 너무 어려움
본문에 영감 배경 보니 저 교회도 십일조 무지하게 받았겠네.
빤스목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