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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로망은 있었지만
실로 븅신같은 발상이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그럭저럭 할만했음 ㅋㅋ
게임 자체는 꽤 괜찮았음
메탈기어 시리즈처럼 특유의 잠행 액션 부분도 잘 구현되고 좋았음
문제는 게임을 하려면 밖에 나가서 태양이여!! 하고 GBA 팩에 있는 센서에 충전을 시켜야 해서
직장인들은 못하는 게임이었다는 것 정도
그래서 그 이후 NDS판에서는 기기 시간대 받아와서 윗 화면에 해나 달이 뜨게 바뀌긴 했지
그래서 3파장 스탠드 밑에서 잘 했지.
록맨에그제 콜라보에 나온 걸로 처음 접했지 ㅋㅋㅋ
러브플러스에 데이트 약속 펑크내면 미안하다고 뽀뽀쪽 소리나게 말걸어줘야 했던 시스템 급이군.....
저당시는 아직 백라이트 있는 GBM 나오기 전이라서
화면을 보려면 밖으로 나가는게 유리했다는 특징도 있다.
그래도 이거 게임은 많이 재미있었음
팩에 광센서가 있어서 밖에 나가서 이짓거리 해야된다고 듣긴 했는데
MGS4에 나온 태양총이 여기서 나온거였구낰ㅋㅋㅋ
근데 왜 하필 장마철에 저걸 발매해선ㅋㅋㅋ 차라리 가을에 발매하짘ㅋㅋㅋ
코지마는 어찌하여 게임기 관련 기믹을 그렇게 좋아했단 말인가
히잉 땡볕 말고 집에서 편하게 게임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