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가 재밌다고 느낀 것들이 유게에선 무쓸모한 건가?
노오력을 쏟아부은 엄청난 역작이다! 무조건 베스트 간다! 싶으면 안가고 개같이 묻히고(재업해도 잘 안됨)
막 짤 엄청 유머 모음 같은거 쩌리에 든다 싶은 거에 뇌 뺀 소리 적어넣으면 베스트 가네(그것도 첫타에!)
우매함의 봉우리를 막 넘긴 느낌이다.
계속해서 유게를 알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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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베스트는 추천 눌러주는 천사들에 의해 가는거니까 재밋다고 느껴도 추천 안누르고 뒤로가기 하는사람이 많음
걍 옥타코어처럼 부계로 일단 베스트 입성 시키면 추천 복사됨 ㅋㅋㅋ
관리자가 잡지도 않으니 추천하는 방법임 ㅋ
자극적인 맛을 다들 좋아하는게 분명해
별 지랄맞은 노력을 기울이며 웃기기 위해, 재밌기 위해, 나름대로 유익하기 위해 쓴 글은 죄다 추천수 3 플마에서 멈추고
그냥 성욕 폭발해서 혼자 해소용으로 천박한 글 몇개 싸면 귀신같이 추천6 넘게 찍혀있어서 탭갈이의 유혹을 받고
유게의 딜레마임
비슷하게 진짜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만화는 4정도로 멈추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올린 수영복 짤이 베스트 감
이제 그 묻힌것들 누가 베토라레한다
나도 진짜 재밌다 싶은거 묻히면 내 센스가 남들과 다른가? 하고 좀 아쉬워 ㅋㅋ
직접 만든게 다 묻혀 버리면 상실감이 2배...
시간대별로 잘가는게 있다고는 함
아침 오전때는 집에서 쉬는 30대
오후에는 학교 끝나고온 10-20대
저녁은 퇴근하고온 직장인까지
0시 넘어가면..
솔직히 제일 좋은거, 과거 유게 글 퍼와서 다시 올리기
존나 고민하고 주는 추천이랑
그냥 주는 추천이랑 갚어치가 같은데
그걸 받는 게시글이 무슨 상관이 있겠냐
적당히 뇌빼고 쓴 글이 올라가는 타이밍이 있고,
정성글이 올라가는 타이밍이 있지
2시간 단위로 재업하다보면 다 올라가게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