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40K세계관의
인류제국(기계교)에서 만든 수십미터크기의 로봇
타이탄
타이탄 몇기만 있으면
행성 하나를 수호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병기라는 설정인데
원래 지상에 있는상태로 전쟁이 벌어지면 뮨제없지만
다른 행성으로 타이탄을 투입할때는,
이런 수십미터 크기의 병기를 수송할땐 어떻게 해야할까?
혈실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면
현대의 대형 건설 기계나 군용장비처럼
분리후 이송하는게 정석일 테지만
이성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비이성적이고 광신주의적인
4만년대 우주의 인류라면?
사실 어려울건 없고 그냥 수십키로미터급 우주 전함에 싣고 다니다가
타이탄보다 더 큰 드랍포드에 넣어서 강하시킨다고 함
드랍포드마저 고딕양식 성당 요새에 요새포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댓글(45)
끝나면 서비터랑 가드맨이 자원다 회수함
타이탄 정도되면 다회용일거고 마린들 쓰는건 일회용이겠지
더럽게 까탈스러운 머신 스피릿에게 순순히 지랄말고 타라고 테크 프리스트들이 축성해서 달래줘야됨
근데 워햄에서도 타이탄보다 효율쩌는 전차있는데 병사들이 ㅈ간지나잖아! 해서 투입시키는거라매? ㅋㅋ
분해 조립을 하면 머신 스피릿이 오염되어서 옼스 스피릿이 되어버린다
저럴거면 그냥 네크론 모노리스처럼 이동용 트랍포드를 쓰면 되는게 아닌지..?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우주에서 지표면에 바로 떨구고도 무사한 스펙은 아니구만
저런거 함부로 분리 결합시키면
테크프리스트들이 '이놈!' 하겠죠? ㅎㅎ;; 아니 진짜로 부품 하나 만들고 결합시킬때마다 기도올리는 기계교를 생각하면 저게 돈들어도 가장 빠를듯;
수십미터래봐야 사이코 건담 크기다.
분리조립해서 이동하면 내구도 문제 생길수도 있잔아 드랍포드로 떨구면 얼마나 멋있고 로망이 넘쳐!!!
드랍포트 겸 방어요새네
임페리얼 나이트(타이탄보다 작은 놈) 랜딩
타이탄이 동원될 정도라면 X됬다는 뜻이라고!!
저 동네 상식으로는 저게 맞음 ㅋㅋㅋㅋ 애착 파일럿 은퇴하니까 안데려오면 나 포 안쏜다고 짜증도 내는데 팔 다리를 어케 떼어내겠음 ㅋㅋㅋㅋ
기능성 없어보이는 디자인이지만 갬성과 간지가 있으니 그걸로 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