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곽튜브에 대해 까는 글이 아니라, 그냥 사실만 말하는 글임.
곽튜브가 외교부 대사관에 근무 했다고 흔히 '엘리트' 출신이라고 오해 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음.
(심지어 몇몇 사람들은 외교관 어쩌고 하는 경우까지 있음)
이는 엄청난 착각임.
이 오해가 왜 시작 되냐면, 기본적으로 대사관에 있는 '정식' 직원들은 엘리트들이 맞기 때문임.
외교관들은 5급부터, 외무공무원인 서기관들은 7급부터 시작임.
(8~9급은 아예 안 뽑는다)
나라에 따라, 대사관에 따라 달라지지만
고위 공무원단부터 말단이 7급일만큼 3~6급의 공무원들이 득실댄다.
그러면 당연히 9급 하위 공무원들.
즉, 잡일을 해줄 사람들이 필요하다.
근데 8~9급은 안 보내준다.
그럼?
실무관.
즉, 흔히 10급이라 불리는 9급 밑의 무기계약직을 뽑는거다.
곽튜브는 저 실무관이었고.
대우는 저기 보이다시피 최저시급에 가깝다.
(단, 해외 나가면 수당이 좀 됨)
이게 올해 주미국대사관 현지 실무관 모집 공고다.
(지금은 실무관보단 행정직원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말이 무기계약직이지 온간 잡일에 외국 근무다보니 근속하는 년도가 매우 짧아서 수시로 뽑아서 보충한다.
(저게 보름 사이에 올라온 채용 공고임)
애초에 곽튜브 본인도 '당시 자기에 있어서 큰 성공'이라고 했지
엘리트니 뭐니 그런말은 한 마디도 안 했다.
논란과 별개로 자꾸 틀린 사실이 떠돌아서 씀.
댓글(8)
ㅇㅇ 아무도 엘리트라고 말안하긴했지
이야 미국거주인데 월급이1950달러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팁받는 서비스직도 저것보다는 높겠다
까일거리가 생기니까 이것저것 다들고 오는구나...
댓글없는 베스트 추천수 무엇?
단순한 알바생 1이지
국내에서도 자주 뽑는데 좋은게 좋은거지~ 라며 수당도 제대로 안 주는 곳이 많음
반쯤은 인맥을 쌓는 곳이고 관련직이 되기 위해서 열정페이로라도 거쳐가는 인원이 많아서
여태까지 외교관으로 근무할 정도로 외국이 실력이 유창해서 그 실력을 기반으로 유튜브한 줄.....
하물며 국가직 9급도 엘리트 소리는 못 듣는데 말이지
엘리트 취급 받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