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20가면 에피소드의 범인인
'오쿠노 사츠키'
사츠키라는 신분은 사실 가짜로,
원래 사이비 종교의 교주 밑에서 태어난 막내아들
미도 리키야라는 이름이었음
위의 아저씨인 프리랜서 기자 아카미네는
당시 자신의 정체를 폭로했다는 이유로
해당 사건의 타깃이 됨
두번째 피해자는 이 사실을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더욱 널리 퍼뜨려서 타깃이 되고
첫번째 피해자는 그놈의 변기뚜껑
아예 새신분으로 갈아버렸는데도
기어코 그 사실을 밝혀내버려서
또 도피생활을 하게 만들어서 타깃이 됨
하도 얼굴때문에 치이고 살자 이번엔 아예
또 성형한 다음
얼굴 자체를 안드러내는 노선으로 바꿨는데
세상에
이번엔 성형할때 만든 얼굴은
예전 자기 손님 카탈로그에서 선정한건데
어느날 그 본인과 맞딱뜨리게 됨
일단 별 도리가 없으니 그녀를 포섭해서
같이 생활하게 됐는데
감시하려던 목적과 달리
그녀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버림
결국...
진짜 사츠키를 죽여버리고
내침김에
날 여기까지 내몬 사람들을
싸그리 죽여버려야겠다
라는 것이 해당 사건의 전말이었음
이후 우여곡절 끝에 범인은 도주하고
김전일과 하야미는
그래도 성실하게 살려던 사람이었는데
너무 억까끝에 범죄자로 전락한 것 아닌가..
에 대해서 짧게 생각을 나누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 됨
그리고 모처럼
목숨을 건져나가나 했던 아카미네는
사건 끝나자마자 바깥에 쏘다니다가
살인 20가면한테 바로 푹찍 당하고 쥬금
댓글(19)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지를 죽이겠다고 장담하고 눈 앞에서 실패한 연쇄살인범이 살아서 도주중인데
이틀만에 길거리 싸돌아다니는건 무엇?
미1친놈인가?
뭐지 그 광대 마술사처럼 범죄 코디네이터가 되는 거야?
근데 피해자들 대부분이 죽고 싶어서 지뢰밭에서 탭댄스를 쳤구만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는 사람 파헤치다가 죽었잖아
김전일 작가도 뇌절하는게 코난작가 못지않기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