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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큰일을 대비한 사과박스
ㅇㄱㄹㅇ ㅊㅊ
지금은 5만원권 나와서 경량화됐더만 ㅋㅋㅋ
당신의 007가방, 비타500으로 대체되었다!
다운거래, 은닉용, 뇌물용 등등 5만원권이 그 위상을 차지하고있지
좀더 물가 올라가면 또 고 금액권의 지폐가 나오겠지
요즘은 소액거래는 카드로 다 하고, 5억까지는 무통장입금도 되는 시대이니 진짜 현금이 필요 없거나 아주 필수적이진 않다고 생각함.
진짜 요새는 현찰 많이 뽑는건 탈세 목적 아니면 솔직히 거의 없지..
근데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을 생각하면 필요하긴 했음. 둔화세에 들어갔으니 10만원이 들어갈 날은 멀겠지만.
작은 부피로 아주 크으ㅡ으은 마음을 선물할 수 있다고
요즘은 만원권이 뭐 하나 사면 그냥 스르르 사라지는게 예전 오천원권쯤 되나...
간단하게 저때 아빠 월급이 15만원 시대.
만원짜리 15장이면 아빠의 한달 노동이 전부 손에 있는 거임
지금 최저 임금 대충 계산하면 220 정도라 치면 5만원으로 44장임.
대충 계산해서 부당하게 사과 박스 쓰면 1/3으로 사과 박스를 채웠다 보면 됨.
저때 월급이 15만원이면 의사 이상이었음
평범한 가장 월급이 15만원인 건 저기서 10년 쯤 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