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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생각해보니 진짜네ㅋㅋ
혹시나 싶지만 앞으로 봉보로봉봉 페르소나 송강호가 아니라 패터슨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냐???ㅋㅋㅋ
근데 진짜 예고편에서 패틴슨을 무슨 동네 바보로 만들어놨더라 ㅋㅋ
마더도 그렇고 송강호 주연 영화도 그렇고
약간 맹한 캐릭터 좋아하나봄
연기톤도 완전 풀어져서 트와일라잇의 느끼함도
더 뱃맨의 묵직함도 다른영화들의 진지한 느낌도 없이
헤벌레~ 한 느낌 그걸 또 잘 따라오는 게 신기함
바보일수밖에 없는 상황이긴한데 영화 스토리 보면 제정신일 상황은 아니지
워너에서 개봉날짜 계속 안잡아주다가 비수기에 겨우 개봉했다는 썰이 있던데
이번작도 잘됐으면
예고편보니 재밌어 보이던데
외국 댓글 보면 패틴슨이 이런 억양으로 연기하는거 첨본다고 그러던데 톤도 ㄹㅇ 송강호 느낌나더라
맨 윗짤 패틴슨이었구나 왜 호와킨 피닉스라고 생각했지
헐리웃 미남배우한테서는 본적없는 연기패턴이라는 느낌
그만큼 봉준호를 믿는다는게 느껴짐
개꼴리는 미남배우를 막 굴려버렸다ㅋㅋㅋㅋ
패틴슨 근래 필모그래피 보았을 때 오히려 저렇게 좀 모자라거나 처절한 역에 몸소 나서서 했을 거 같다
봉준호 영화보면 최대한 평범한 사람들을 만들기 위해서 평범하다 못해 후줄근하게 만드는거 같음 ㅋㅋㅋㅋ
https://x.com/dulceskiki/status/1836209839967736014?s=46&t=5aZ3ywGq_uOmeWa7whyCcw
출처
트위터는 유게에 출처없이 퍼와도 되는 공공제라도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