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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하루종일 모니터만 앉아 지금 화제가 되는 주제만 무한반복 도파민 주입되니
별거 아닌거에도 목숨걸게되고 비슷한 사람끼리만 의견주고받으니 의견은 고이게되서 혐오의 무한반복 그 자체가 되지
뭐 하나 너무 과열된다 싶으면 잠시 커뮤끄고 게임 매칭 한판 돌리고 오는게 정신건강엔 더 긍정적일듯
하지만 첫판부터.....
크아악 싱글겜으로 도피한다
내가 가끔 겜 줄창 돌리고 ' 아 오늘도 재미있었다 유게나 보며 잘까 ' 할 때
가끔 유게가 불타고 있는 걸 보며
이게 찻잔속 태풍인가 싶은 생각도 가끔 함..
약속에 늦는 친구를 기다리는 시간 같은게 낭비되는 시간이 아닙니다
남을 혐오하고 증오하는 시간이 진짜 낭비되는 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커뮤니티 이상이었던 것이 주술회전이었음 만화로써의 완성도는 그닥인데 계속 뭔가 자극적임 참을수없는 똥맛이라고 해야 하나? 켄자쿠랑 개그맨 싸움은 잊질 못 하겠다
그러다 막상 엔딩 와가서 정상화되니까 도파민 뚝 끊기고 흥미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