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가 가장 고생한 전투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데바스테이션 오브 바알' 캠페인 (바알 성계에 쳐들어온 하이브 플릿 레비아탄을 방어한 전역)
은 임페리얼 가드와 임페리얼 네이비의 조력조차 없는 상황에서 블러드 앤젤의 파운딩 챕터들을 소집해서 막아야 했던 전투였음.
즉 대부분의 인류제국 주요 전장이 "어마어마한 수의 가드맨들과 기동지원온 상대적 소규모의 스페이스 마린"들의 싸움이라면
데바스테이션 오브 바알 캠페인은 3만에 달하는 생귀니우스의 아들들과 그들이 급하게 징병한, 병사라고 할 수도 없는 민간인들의 싸움.
사실 이전에 있었던 쉴드 오브 바알 캠페인(바알 성계 바깥 성계인 크립투스 성계의 레비아탄 함대 침공)에서
지원 온 임페리얼 가드와 네이비 방어군이 전멸당한데다 다시 바알에 지원을 보내기에는 온 은하가 대균열로 개판 나고 카디아가 함락당한 상황이라서...
그런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것은
댓글(3)
이것으로 넌 '수세기'는 더 싸울 수 있단다.
이 세기가?
단테는 죽지 못해요
??? : 그냥 저 죽여주세요.
X같아서 못해먹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