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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어느날 곰이 연행되고
뇌물로 준 뼈가 인근 주민의 다리뼈로 판별되어
같이 KGB에게 연행되는 이야기로
"왜 레닌 동지의 다리가 여기에 있지, 꼼라드"
뼈다귀는 뇌물이 아니라 협박 아니었을까 ㅋㅋㅋㅋ '야 이렇게 되기 싫으면 닥쳐라' 이런 ㅋㅋㅋㅋㅋ
'이것이 당신의 다리뼈입니다'
'이 ㅅㅂ 살려줘요'
쑥을 먹은 곰은 도구를 사용하는 능력을 얻었습니다.
멕시코 카르텔은 지역 경찰관보다 압도적인 무력과 화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지역 경찰관에게 뇌물을 준다. 괜히 시끄럽게 분쟁을 일으키기 보다는 콩고물을 좀 주면서 조용히 지내는 게 사업하는 데에 괜찮기 때문이다.
나르코스였나 보니까 그래서 ㅁㅇ상 잡는애들이 멕시코 군경말고 해병대인가 따로 뽑은애들이 쳐들어가더라
일반 군경은 그냥 카르텔 하수인밖에 안되는애들이라
한때 멕시코 1/4를 실효지배했던 로스제타스조차 정부가 각잡고 갈라치기+진압하니까 다 망함
쟤넨 언제나 눈치는 봐야돼
개: 뭐제가 묵인안하면 어쩔건데요
곰이 가져다 주는 뼈라고 하면
보통때는 못먹는 진귀한 맛일테니 넘어간건갘ㅋㅋㅋ
가끔보면 존나 신기해 개는 인간하고 오래 붙어살았으니 저런 플레이가 가능하다 쳐도 야생곰이 저런 뇌물플레이가 가능하다는게 존나 신기해.
보통은 그냥 저 개랑싸워서 죽이고 쟁취할거같은데
콜롬비아의 ㅁㅇ상이던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상징하던 말이
'은이냐, 납이냐' 인데
뇌물 안받으면 죽일거고
어차피 니 후임자가 받지을텐데
그냥 받아먹고 서로 돕지않겠냐 하는거다
토끼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