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루리웹-588277856974 | 19:51 | 조회 0 |루리웹
[10]
alltopics | 20:01 | 조회 584 |SLR클럽
[21]
토니아이오미 | 20:05 | 조회 586 |SLR클럽
[1]
밀떡볶이 | 19:58 | 조회 0 |루리웹
[6]
굿뜨맨 | 19:58 | 조회 0 |루리웹
[7]
좇토피아 인도자 | 20:06 | 조회 0 |루리웹
[5]
기적의분식집점장 | 24/09/19 | 조회 0 |루리웹
[2]
유리★멘탈 | 20:00 | 조회 0 |루리웹
[11]
시스프리 메이커 | 20:03 | 조회 0 |루리웹
[12]
루리웹-6924197145 | 19:59 | 조회 0 |루리웹
[9]
대지뇨속 | 20:00 | 조회 0 |루리웹
[15]
대지뇨속 | 20:04 | 조회 0 |루리웹
[16]
요한12세 | 20:01 | 조회 0 |루리웹
[20]
Djrjeirj | 20:04 | 조회 0 |루리웹
[19]
대지뇨속 | 20:02 | 조회 0 |루리웹
댓글(13)
난 치매로 간 아버지랑 변변한 추억하나 기억안나네..
'그 맛이 안 났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저 냉부 요리사도 비슷한 사연 있어서 눈시울 붉히는게 참 안타까웠지
...
볼때마다 눈물날꺼같은짤 ㅠㅜ
정호영셰프 아버지도 같은 병으로 아프셔서...
저건 아무리 상대방 음식이 훨씬 맛있어도 못이기겠다
울엄마는 요리못해서 다행이야..
치매가 참 악마의 병 이란 생각 들게 하더라. 간병인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말려죽이는 병임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거나 돌아가셔서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두 번 다시는 먹을 수 없다는 걸 깨닫는 건
생각보다 꽤 사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