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미키P | 24/09/19 | 조회 0 |루리웹
[13]
좇토피아 인도자 | 16:43 | 조회 0 |루리웹
[11]
루리웹-1780916885 | 16:42 | 조회 0 |루리웹
[2]
행인A씨 | 16:19 | 조회 0 |루리웹
[13]
페도는병이라고생각해 | 16:40 | 조회 0 |루리웹
[18]
루리웹-2099333 | 16:40 | 조회 0 |루리웹
[16]
좇토피아 인도자 | 16:39 | 조회 0 |루리웹
[18]
루리웹-1930719740 | 16:37 | 조회 0 |루리웹
[2]
우가가 | 16:18 | 조회 2784 |오늘의유머
[4]
감동브레이커 | 16:14 | 조회 2227 |오늘의유머
[5]
루리웹-0941560291 | 16:31 | 조회 0 |루리웹
[1]
루리웹-719126279 | 16:37 | 조회 0 |루리웹
[5]
좇토피아 인도자 | 16:29 | 조회 0 |루리웹
[9]
부재중전화94통 | 16:35 | 조회 0 |루리웹
[12]
황금달 | 16:34 | 조회 0 |루리웹
댓글(13)
난 치매로 간 아버지랑 변변한 추억하나 기억안나네..
'그 맛이 안 났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저 냉부 요리사도 비슷한 사연 있어서 눈시울 붉히는게 참 안타까웠지
...
볼때마다 눈물날꺼같은짤 ㅠㅜ
정호영셰프 아버지도 같은 병으로 아프셔서...
저건 아무리 상대방 음식이 훨씬 맛있어도 못이기겠다
울엄마는 요리못해서 다행이야..
치매가 참 악마의 병 이란 생각 들게 하더라. 간병인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말려죽이는 병임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거나 돌아가셔서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두 번 다시는 먹을 수 없다는 걸 깨닫는 건
생각보다 꽤 사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