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그랑자이
맞음..
그 광안리 벚꽃으로 유명한 부산 남천동 삼익비치타운 재건축한 상상도임.
79년도 지어진 아파트라 벚나무가 아름드리임.
봄철 밤에 바닷소리 들리며 걸어가면 낭만적인 곳.
현재모습은 이거임.
80년대 매립해서 지은 럭셔리아파트임.
영화 변호인에서 송강호가 노가다하며
일할때 직접 지었다고 자랑하던 바로 거기임.
(모델이 된 대통령이 변호사시절 실제로 살았음)
재건축 확정되어
올해 10월까지 설계도 제출예정.(사진과 다를순 있지만 규모는 같음)
완공은 2030 예정.
저거 완공되면 남천동 느낌이 많이 바뀔듯.
예?
6년 안에 크고 웅장한 자연 재해 일어나서 국민이 10퍼센트 단위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나요?
제가 말을 이상하게 했네요
2030년에 부산이 사라진다는게 아니라
지속적인 젊은 인구 감소, 해수동 아니
이것도 이제 해운대 인근 초호화 아파트만 가격을 유지하지
나머지는 지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다가
산업 유지도 못해서 욕먹는데 초호화 아파트를 벚꽃 거리에
또 짓는다기에 한 말입니다
당연히 누군가는 사겠죠
날씨가 갈수록 험해지는대 괜찮냐
요즘 건설사 건설하는 꼴보면,
비 한 번에 내부 누수...
비 두 번에 내부 침수...
태풍 한 번에 외관 박살...
태풍 두 번에 창문 박살....
이럴 것 같음.
부산 사람입니다
솔직히 저렇게 되면 추악할 거 같습니다
부산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일반분양가격이 3.3㎡당 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서울 주요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가와 비슷하거나 더 비싼 수준이란 게 업계 설명입니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타운(남천2구역)은 조합원 분양가격을 3.3㎡당 4500만원으로 제시하고, 일반 분양가는 3.3㎡당 4900만원으로 추산했습니다. 전용84㎡의 경우 18억6100만원입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184608
부산에 19억을 태우는게 맞나???
앞으로 자연 재해 더 심해 질텐데 개인적으론 주거용이면 대연동 쪽이 더 나을거 같은데
예전에 저기 아무생각없이 지나가는데
아파트 들이 너무 낡고 볼품없던데
친구가 가격말해주고 엄청 충격먹은 기억이
조감도 이쁘긴한데 실제로 지어지면 어떻게되려나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