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엔젤 챕터는 이상할정도로 플라즈마 무기를 애용하는 특징이 있는데 (미니어처 게임에는 아예 특화규칙이 있다)
플라즈마 건은 절륜한 위력에 비례하는 부작용이 굉장히 많다
카울이 벨리사리우스 패턴을 도입하기전에는 과충전이 아닌 일반 사격만해도 재수없으면 과열로 사용자를 조져버렸을정도
뭐 사이퍼라던가 카토 시카리우스라던가 이런 네임드들이 쓰는 플라즈마 건은 무조건 과충전 샷으로 나가면서도 과열은 없는 유물급 무기라 다르긴하지만
여튼 대부분의 플라즈마건은 꽤 리스크가 있는 무기라는것
그럼에도 다크엔젤은 죽어라 과충전 샷을 뿅뿅 땡겼고 수많은 배틀-브라더들이 겟 핫(과열)로 타 죽었는데
(총이 터지는건 아니고 파워아머도 녹여버릴정도의 증기가 배출되면서 사용자를 골로보냄)
다크엔젤의 모성 더 락에는 불탄 자의 기둥이라는 거대한 기둥이 하나 서있고
이 기둥에는 수많은 배틀-브라더들의 이름들이 새겨져 있다.
그렇다.
죄다 플라즈마건 쏘다 과열로 타죽은 놈들의 이름이 박제되어있는 기둥임.
심지어 벨리사리우스 패턴 플라즈마건이 도입된 지금도 실시간으로 갱신중이라고
플건 쏘다 뒤진 것도 서러운데
1만년 공개수치능욕플레이를 즐기는 더 퍼스트의 놀라운 인성 수준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이게 어디 2차 창작 드립 같은게 아니라 무려 다크엔젤 코덱스 헬블래스터 파트에 버젓이 나오는 기합찬 공식설정
누가 우주 해병 아니랄까봐 오도짜세 기합 그자체라 할수있다
아니 차지 샷 어떻게 참냐고
새끼.... 기합!
아 가오 없었으면 위장도색했지 ㅋㅋ
다크엔젤은 노콘 질외충이다......
저기 박제된 이름은 못참고 싼놈들이라니....
풀차지 안해? 쫄?
스마 페니체 라니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