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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내수용
원래 춥고 더워서 추우면 추운대로 대비하고 더우면 더운대로 대비해서 그만
4계절이 있어서 버틸만하다는 우리나라도 이번에 중국, 베트남이 그랬던 거 처럼
'앞으로 태풍은 매년 역대급을 갱신하게 될 겁니다'
저런 거 걸리면 아이고 맙소사 할 수 밖에 없음. ㅋㅋ
긴 폭염이나 가을장마등 식탁 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만한 악재들도 널렸고.
인류를 위협하는 기상이변에서 가장 우려되는 게 결국은 식량난이지.
결국 조땐건 변함없다
당장 텍사스는 한파 오면 샷건이랑 야투경 끌어안고 덜덜 떨어야하는데 우리는 롱패딩 꺼내고 전기장판 틀면 끝이니
우린 할만큼 하고있기 때문
하지만 추석까지도 35도 찍는걸보고 다들 좇된걸 느꼈지
연교차 60도가 ㅈ으로 보입니까 휴먼
근대 올해 여름 느끼고 앞으로 더 심해질 일만 남았다는건
확실하게 체감하게 됨
'올해가 앞으로 남은 나날 중 가장 좋았다는 걸 잊지마'
올해 비 오는 꼬라지, 추석 때도 개같이 더운 거 보고 확 와닿음ㅋㅋ
아 벌써 졷됐구나
아니야! 뒤질거 같애! 올해는 3달넘게 ㅈㄹ나서 진짜 뒤질거 같았다고!
크크킄..imf 등을 비롯해 언론의 국민때리기에 다 알아버렸거든. 우리탓이 아니야 니들탓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