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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올드팬 입장이면 뺨부터 기억 나지 않나?
무협소설에서 고여서 썪은 장로들 보는거 같음
영웅으로 죽든가, 아니면 스스로 악당이 되어가는 걸 깨달을 만큼 오래 살든가...
그때는 축구만 알았지만 지금은 돈을 알았지
권력에 취해서 타락한 악역이다
그자리는 원래 바지사장자리야
2012 런던 올림픽때 박종우가 독도세레모니 했다가
동메달 수여식에서 제외되고 일본축구협회에 사과문까지 보내면서
안정환이 존경하는 선배이자 당시 사무국장이었던 김주성이
국회청문회 끌려가서 험한꼴 있는대로 당했었어
늙어간다는게 뭐길래 한때 우상인 인물들이 저리 되가는 걸까 참
쟤도 띵보처럼 자기를 버렸나보지
20대 마인드랑
40대 마인드는 다른 사랍
죽어서 영웅이 되거나 살아서 악당이 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