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극의 소마를 현실판으로 보는것 같다는 평
(식극의 소마 영문판 제목이 Food Wars)
뭐 표절이니 부정적이니 하는 소리는 아니고
진행방식이 존나 냉철한게 잔혹하다는 쪽
나름 전국에서 날고 기던 도전자들이 피똥싸며 올라왔더니
압도적 강자들과 다시 싸워서 이겨야하는 그 잔인함,
하지만 그 강자들도 도전자와 같이 패배하면 탈락에
좀 전까지 대치하던 상대와 강제 협력 요구까지...
컨셉이 아닌 "진짜" 프로 요리사들 데리고 이런방식으로 진행한다는게 놀랍다는 반응이 은근히 나옴
요약 : 아니 만화도 아니고 누가 진짜 실제 프로들을 저렇게 굴려요(경악)
댓글(10)
묵은지 항정살 샐러드는 진짜 소마 생각나긴했음
기발한 음식 만드는
난 시금치로 탕후루를 만들었는데
향긋하다길레 뇌가 파괴는줄 알았음
처음에 인물들 소개 하는데
인터넷에서 진짜 유명한 쉐프들 겁나 나오길래 와 캐스팅 쩌네 이러다가
갑자기 위에서 흰옷입고 나오는데 죄다 미슐랭이네??? 근데 그럼 심사는 누가해??
아니 거기서 미슐랭 3스타가????
밑바닥 신입과 대가의 대결은 진짜 드라마틱했음
저런방식을 시도자체가 어렵지
자신만의 가게의 현실과 자존심이 있어서
그 둘다 무슨문제가 생길지 모르니까
맞지 흑조차도 날고 긴다는 양반들임...
업계에선 더이상 칼을 잡지않고 후배들에게 전부 맡기던 내가 여기선 모든걸 혼자서 같은 팀 모두와 함께 헤쳐나가야된다고?!
이 클리셰는 무조건 맛있다.
600만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생존하려면 체면 따위는 버려야한다
무천도사가 재키춘으로 변장하고 천하제일무도대회 참가하는걸 보는 기분
백종원 어쎔블 해서 모일 수 있던 거니까 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