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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근데진짜 대중입맛이라는게 무시 못하겠더라
평가단에 정보가 없긴 해도 일반적인 사람들은
알덴테 싫어하는 사람들 많지
난 푹익히면 퍼져서 맛없던데
그래서 8표 차긴 함 알 단테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늘어남
알단테의 꺼끌꺼끌한 식감이 호불호가 갈려버리니
그 맛을 알게되면 맛을 이해하고 맛을 느낄수있다고 하지만
대중들이 식당에서 그 음식을 늘 이해하고 먹어줄꺼라고 믿고 바라기만 하는건 의외로 방만한 자존심이 될수있음
알단테가 도대체 무슨 맛일까
파스타 먹어보면 면을 이빨로 잘랐을 때 뭔가 꺼끌한 느낌 들어본 적 없음?
꼬들꼬들(덜익은) 라면 맛?
걍 덜익힌 면임 ㅋㅋㅋㅋㅋㅋ
난 알덴테가 취향이긴 한데 확실히 대중취향입맛은 아니긴 함 ㅋㅋㅋㅋㅋ
진짜 백종원은 대중입맛도 평론가입맛도 다 안다는걸 깨달음 ㅋㅋㅋㅋㅋ
진밥 VS 된밥 논쟁만 수백년인데
설익은 밥? 애초에 논외임
알단테는 호불호가 있는거라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