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흑백요리사 이 장면을 보고 왜 요리사가 힘든거라는지 깨달았음 +94 [14]

댓글(14)

• 제3사도14:40 답글달기

  그래서 빵으로 진화해 버리는군

• 정14:42 답글달기

  역시 요리만화의 정점

• 루리웹-120346462114:44 답글달기

  요리사의 궁극 형태...!

• Lapis Rosenberg14:41 답글달기

  식객 쥔공이 요리사안하고 재료팔러 다니는게 그 이유였나..

• 커리마왕14:45 답글달기

  아무리 솜씨좋아도 재료가 없으면 의미가 없고, 좋은 재료일수록 솜씨를 더욱 빛나게 하니..

• 루리웹-821375953314:50 답글달기

  하긴 무량공처쓰는 아줌마랑도 흥정하는데

• 디올리14:44 답글달기

  요리사의 결말이 고객의 한끼다 되는 거라니 너무 슬푸다 흑흑

• 루리웹-613938917814:45 답글달기

  가공하는 직업이면 어쩔 수 없지

• 아마자라시14:45 답글달기

  너흰 이제부터 재료다

• 루리웹-375210766614:45 답글달기

  장작의왕

• 브루저14:46 답글달기

  난 커서 캐비어가 되고싶어 라고 했지만 연어알이 되버린 스승님이 생각나

• 사쿠라지마 마이14:46 답글달기

  나 자신이 요리가 된다

• 루리웹-832913327314:47 답글달기

  그야 고급요리란 게 요리사의 기술보다 '고급 재료를 써서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다!'는 쪽으로 자꾸 발전해왔으니까.
  
  값이 싼 대신 질이 좋지 못한 고기를 잘게 다지고, 이런저런 화학적 방법에 맞먹는 가공법으로 연육등을 해내고,
  저렴하고 강한 양념으로 안 좋은 재료 맛은 덮고, 풍미는 살린다..
  
  그런 게 어찌보면 요리사의 실력이 빛을 발하는 거겠지만, 결국 '싼 요리 만드는 거잖앗!' 해서 대우를 못 받음. ㅋㅋㅋ

• 아무도아닌14:47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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