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 말 현대차는
소형 SUV 모델을 개발하고 있었는데,
차량 네이밍을 스틱스로 낼려고 했음.
근데 알다시피 스틱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저승으로 인도하는
뱃사공의 의미를 갖고 있어서,
당연히 네이밍 관련으로 국내외적으로
많은 구설수에 오름.
(대충 한국식으로 비유하자면
현대 저승사자 이런 식으로
차 이름을 지은 셈.
아무리 봐도 재수없다는 말을
듣기 딱 좋은 이름임.)
결국 현대차도 차량 네이밍이
너무 무리수인 걸 알아챘는지,
실제 출시 차명은 스틱스가 아니라
베뉴로 바꿔서 내놓음.
진짜로 스틱스로 내놨으면
이름 재수 없다는 말 많이 들었을듯.
댓글(7)
기아의 킬드 인 액션과 현대의 스틱스 ㄷㄷ
스틱스는 진짜 무슨의미로 낼려고 했던걸까...
스틱스는 오토 없이 스틱으로만 나오나요?
그리고 곧 나올 N질...칠사!!
저런면에서는 KIA가 짱이지
올해 봄 어느날, 끌고나가려다 스틱스강 건너거 같아서 도보로 출근했었찌..
스틱스는 좀 그렇고 카론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