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에서 단골 쫓아버리는 꿀팁. +121 [37]

댓글(37)

• 죄수번호10918:02 답글달기

  회사근처의 중국집은 아직도 주긴하던데 집근처에선 더 이상 종이쿠폰안주더라.

• 丕 刀卜18:04 답글달기

  저 주인 새끼는 저러고선 속으로 존나 똑똑했다 ㅅ1발 하고 생각했을 거란게 킬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주문도 잃고 단골도 잃었는데 개 빡대가리 새끼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뿍스18:05 답글달기

  옛날 자주시켜먹었던 페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서비스는 주지 않았지만
  쿠폰모으면 주는 작은 피자만 배달 되냐고 했는데 배달 해줬었는데

• 라임스파클링 트레비18:06 답글달기

  지금 당장 한푼 아끼겠다고 열푼 백푼 잃는 행동인데

• 사람걸렸네18:07 답글달기

  난 몇년 단골이있어서
  
  쿠폰에 관심이없어서 안모았는데 심심해서
  
  모아볼까 해서 모았는데 하도 자주시켜먹으니까
  
  금방 30장다차서 시키려니까 평일이었는데
  
  뭐 4시이후엔 안되네 어쩌네하길래
  
  지금 3시58분인데요하니까 마지못해받다가
  
  내가 이사를 한번 가서 주소가 바꼈는데
  
  그거 알고는 되게 기쁜듯이 주소바뀌면
  
  못쓴다말하길래 걍 알았다고 하고 다신안시킴
  
  이걸 동네친구들 있는 단톡방에 말하고
  
  몇달뒤 그가게 망했길래 얘기하다 알았는데
  
  걔네가 또 다른 동네친구 톡방에 말하고 해서
  
  소문이 다퍼져서 대충 6~70명은
  
  단골 끊은거 같더라

• 지한이18:08 답글달기

  동네 떡볶이집 이벤트같은거할때 조금시키기미안해서 진짜 4-5만원어치 주문넣는데 칼취소하는곳 떡볶이생각나도 다른매장에시킨다..

• DKim18:08 답글달기

  제일 단골이었던 중국집은 쿠폰 모아서 탕수육과 마파두부 시켰을 때 그 주문을 받아들였던 매장.
  1967년에 지어진 건물이라 재개발만 아니었어도 그 단골집만 이용했을텐데. ㅠㅠ
  
  탕수육과 마파두부를 같이 시킨 이유도 사장님이 우리 가게에서 60번 이상 시켰을텐데? 먼저 물어서.
  설마 한 번에 다 써버리라고 둘 다 서비스로 종용하는 사장님은 그 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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