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애기때부터 키우던 고양이 있는데
어느날 보니
되게 표정이 썩어있고 뭔가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아래턱이 돌아가있었음...
츄르를 줘도 다 흘리고 그래서
(되게 어긋나보임)
케이지에 넣고 근처 동물병원 데려갔는데
원인을 모르겠다, 입 안다물어지니 수술해서 아래 송곳니 짤라야한다는거
혹시 (당시)겨울이라 추워서 턱돌아간거 아니냐니까
절대 아니라고함...
에휴....집 들어오기 싫어서 마당에서 살더니 이렇게 힘들게 가는건가... 흑흑 하는데...
어무니가 퇴근하고 마사지하니 나음
어휴.. 캣쉬끼...
집에 들어와있는김에 목욕도 시켜줌
털 좀 마르니 나가겠다고 해서 내보내줌...
집에 잘 들어오는편
대신 금방 나가고싶어함
근황)
작은 댕댕이들 피해다니는중 ㅋ
댓글(4)
고양이도 추우며누입돌아가는구나
엄마손은 약손
엄마 손은 약손이셨다
말못하는 짐승을 진찰하는거니 수의사도 참 쉽지 않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