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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로빈.. | 18/12/09 23:36 | 추천 27 | 조회 1683

못되먹은 목사 ( 기독교인들 필독 ) +510 [28]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90711



교회 다니시는 분들 잘 좀 보시고 대체 왜 이러는 건지 답글점 달아 주세요




저는 화성 향남 살구요 이 동네 이사온지 4년 됐습니다


헌데 몇 달 전부터 창문을 열어 놓으면 시끄러워서 살 수가 없더군요


그냥 어디서 노래를 틀었나 했는데


그게 누가 자꾸 고성 지르는 듯한 노래소리가 자주 들려서 


자꾸 잠에서 깨더군요 제가 오늘도 아침에 들은 시각은 오전 7시


근 30초 에서 50초 간격으로 한번씩 고성 노래소리가 들려서 잠을 깨니 화가 너무 나더군요




한 두달 전에 그 노래소리(찬송가)가 나는 곳을 찾았는데


그게 00교회 외부 천장에 달린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더군요


00교회 내부로 들어가서 소리점 줄여 달라 했더니 얼마전에 누가 신고해서 시청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법적으로 하자 없다 합니다 신고 하려면 또 해 보랍니다


그게 소음 측정이 1분 평균치를 기준 하는 거여서 찬송가 클라이막스 부분의 고성 소리는 


5~6초 정도 뿐이 안되서 이라 목사의 말도 맞아 보이더군요












그래서 사정을 했습니다 조금만 줄여 주시면 안되냐고 찬송가 클라이막스 부분이 


진짜 너무 고성이라 창문을 열 수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니 이 사람아 그건 당신들 사정이고 


법적으로 문제 없으니 신고 하던 말던 맘대로 하랍니다


제가 계속 그러지 말고 조금 줄여 주시면 안되겠냐 했더니 이 목사는 경찰서에 전화를 합니다....


일단 밖으로 나와서 경찰에 저도 전화 하여서 목사와 대화를 시도 했지만 이 목사는 


막무가내 말이 통하질 않습니다...  자기가 지금 더 크게 틀어야 하는데 참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가 여기 아파트들 생기기 전부터 여기서 교회 하고 있었다고 텃새도 부립니다...


경찰분들도 여기 몇 번 왔었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 일단 후퇴 했습니다








여러가지 바쁘고 가서 따지기도 귀챦은데 아침마다 찬송가 고성 소리가 오전 7시 쯤이면 어김없이 


또 들려 옵니다


하아..~ 너무나 이기적인 목사 입니다 그리도 사람들이 줄여 달라 해도 않줄이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습니다


찬송가를 널리 퍼트려서 하늘에 닿게 하여 자기는 천당 가겠다 ? 아니면 찬송가를 널리 퍼트려 


신도들을 많이 모집하여 수입을 늘리겠다 ? 적당히 하지 구지 매일 트는 이유는 뭘까? 


하면서 생각이 듭니다


괘씸하지만 아침 잠결에는 몸이 움직이질 않아 이불 뒤집어 쓰고 다시 잡니다








그러던중 최근 몇일전부터는 새벽에도 찬송가 노래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음? 이제 24시간 틀기로 한건가? 미친거 아냐?? 


작심하고 오후 8시 이후 밤에 나가 봅니다 (오후 8시 이후 부터는 소음측정기준이 강화됩니다)


위의 영상이 이때 찍은 사진 입니다












아래영상은 소향의 고음모음 찬송가 입니다 (아마도 이걸 틀었거나 이와 비슷합니다)


이걸 매일 듣는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x3s_u5oPkI 







00교회 목사의 너무도 이기적인 행태에 짜증이 납니다 


층간소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매일마다 괘성소리에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어떻게 저딴 목사가 다 있지 하고 생각 듭니다 (여기에 표현을 할수 없지만 벼라별 생각이 다들긴 합니다)


세금도 안내는 교회에서 이렇게 민폐영업까지 하니 교회 다니시는 분들은 이 행태가 어떻다고 보시나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건지 기독교 분들은 답글 점 달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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