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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누나.. | 18/12/13 01:23 | 추천 33 | 조회 974

(강서 경찰서) 아동학대 당해 죽은 아이 고모 입니다.... +271 [20]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91128

학대 당해 죽은 아이 고모 입니다....
저희 조카를 돌보던 (가해자)김모씨는 저희 조카가 장염증세로 설사를한다는 이유로
병원에 바로 데려가지않고 10동안 굶기고 수십여차례 폭행한 죄로 지금 구속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십여년간 우을증 치료를 받았고 폐쇠병동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서원이의 억울한 죽음이 헛되이 되지않게...
제대로된 처벌을 받을수있게...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게
국민 여러분들 께서 많이 도와 주셧으면 합니다....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청원 내용입니다*

*6개월된 아이의 입을 손으로 막고 직접사진을찍음
*6개월된 같은 아이를 욕조에 물을받아 머리까지 잠기게 물고문을 함
*18개월된 아이를 고의로 뜨거운물에 머리부터 화상을 입게 함

이러한 증거들이 발견 됬음에도 저희 딸 서원이에 대한 학대 사실은 끝까지 부인하였습니다.
그러다 결국 (가해자)김모씨의 딸에 진술 결과 때문에 밝혀 졌다고 합니다

그러다 검찰조사 끝에 결국 자백하였습니다.

10여일 동안 장염증세가 있어 설사를 하니 귀저기 갈기 귀찮고 짜증난다는이유로
밥을 굶기고 하루 한끼, 우유200ml 만 먹였다고 합니다.
저희 서원이는 배가고파도 가해자 눈치를 보느라 울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후로 우리 서원이의 존재가 싫어졌다며, 수시로 학대를 하였다고 합니다.
보기싫다고 서원이에게 "돌아,돌아" 라고 말하면 서원이가 그말을 알아듣고 돌아누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돌아 누어있는 서원이의 머리를 발로 차고 심한 폭행이 수십 여 차례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기 입니다.
배고프면 밥달라고 울고, 아프면 울고, 졸리면 우는거밖에 할줄 모르는 아기 입니다.
그런아이가 배고파도 울지도 않고 맞을까봐 눈치만 봤다고 하니 정말 마음이 찢어질꺼같습니다.

믿고 맡긴 저희한테는 항상 잘있다, 잘논다, 밥도 잘먹는다, 아픈곳이 없다며
사진을 보내고 늘 거짓말을 해왔던 것입니다.

10월 5일 부터 장염증세가 있어 어린이 집에 보내지 않았다고 진술했는데
10월 5일 이후에도 매일같이 저희에게 서원이가 잘있다며 사진도 보내주고 연락도 자주 주고 받았습니다.
그와중에 서원이 옷을 구입한다며 옷값도 보내달라고 하여 보내줬습니다.
저희아이가 고통당하고 있을꺼라곤 상상도 하지 못한일입니다
저희는 위탁모의 말만 믿을수밖에 없었고 믿고있었습니다..

자기 자식이 아프다는데 찾아 가지 않을 부모는 없습니다.
밤낮으로 일하니 아프거나 무슨일이 있으면 연락을 바로 달라고,
새벽에라도 달려 가겠다고 하고 믿고만 있었습니다.
저희한테는 너무나 귀한자식 입니다.

없는 형편에 양가 부모님들 도움을 받아가며 정말 애지중지 키운 자식입니다.
결국에는 그런 저희 자식이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62340?navigation=petitions
(청원 링크입니다)

 

https://youtu.be/fL8-T2Alwak
(검찰청 뉴스 브리핑 내용입니다)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수사-검사-6개월-아가-물고문-괴물-위탁모-반성도-없어/ar-BBQBEtt?ocid=spartandhp
(검창청 인터뷰 내용입니다)


제발 널리 널리 알려서 저희 조카의 안타까운죽음을...
제대로 처벌받을수있게 도와 주세요...정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런글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 서원이 살아생전 모습입니다.....이렇게 예쁜아이를 굶기고 폭행해 죽였습니다....

여러분들 귀찮으시겠지만 제발 시간내주어 청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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