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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 | 19/06/10 21:07 | 추천 65 | 조회 3915

양예원씨 사건 탄원서 +651 [21]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221262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973332&pds=y
위 링크는 먼저 올라온 탄원서 글입니다. 다른 분들도 볼 수 있게 베스트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배님들 안녕하세요
이전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양예원 사건 다들 알고 계실 줄 압니다. 이와 관련하여 양예원씨에 대한 무고죄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면서 부족하지만 글을 올립니다.

처음 양예원씨가 유튜브를 통해 강압에 의해 사진을 찍었고 성추행까지 있었다고 한 것이 사건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에 각 언론에서는 팩트체크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보도하였고 경찰에서는 곧 수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양예원씨는 사건과 관련하여 여러 증언을 하였지만 일부 증언에서 거짓임이 드러났고 결정적으로 스튜디오 실장님과의 카톡까지 증거로 제시되었습니다. 이렇게 증언이 번복되고 양예원씨의 말이 거짓인 증거까지 나온 상황이었지만 故 실장님은 유죄를 선고받고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판결이 일어난 것이며 양예원씨가 무고를 했다는 의심이 생기는 상황이었습니다. 보배드림에 올라왔던 여동생 분이 올린 글에는 무고죄에 대해 불기소처분을 받았다고 나와있습니다. 증언이 번복되고 결정적인 증거까지 있지만 불기소 처분이 나왔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곡성 성폭행 무고사건,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버닝썬 사태, 강서구 피씨방 살인사건 등 수많은 사건을 보면 경찰은 더이상 민중의 지팡이가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곡성 성폭행 무고 사건에서는 경찰은 CCTV조차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수사를 제대로 하려는 모습이 아니며 오히려 빠르게 사건을 처리하려는 의지가 엿보이는 사건이었습니다. 제가 어릴때 민중의 지팡이라고 존경하던 경찰은 더이상 없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 역시 무고에 대한 의심이 충분히 있지만 제대로 수사를 하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수사기관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탄원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서입니다. 대한민국의 사법정의가 이뤄지기를 바라면 함께 탄원서를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민이기에 마땅히 가져야할 방어권은 더이상 국가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당하기만 할 뿐입니다. 함께 행동하여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탄원서 작성 방법]

1. 사건번호: 사건 2019 고불항 3630 무고등

2. 피의자 이름: 피의자 양예원

3. 내용: 머리말, 본인소개, 탄원사유, 꼬리말

4. 첨부서류 : 신분증 사본 1통 (신분증 앞뒤 복사본)

5. 작성일

6. 본인 서명

7. 서초구 반포대로 158 서울고등검찰청 제 408호 검사실 


[탄원서 보내는 곳]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58 서울고등검찰청 제408호 검사실, [등기우편]

 

자세한 사항은 https://cafe.naver.com/mylifeforhappy/6942 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1차출처 https://cafe.naver.com/mylifeforhappy/6942

2차출처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973332&pd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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