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보배드림 (442300)  썸네일on   다크모드 on
보배대장.. | 19/08/18 16:58 | 추천 21 | 조회 2461

여러 말들이 오가네요. 휴가중이라 이제 봅니다. +397 [48]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236597

제가 다들 예상 하셨듯이 파란섹스팅어 맞습니다.

지금 쓰는 글은 변명을 하기 위해 쓰는 글이 아닙니다.

제가 마지막 글을 적고 파란섹스팅어의 흔적을 지우고

국게를 떠나 한동안 보배 눈팅도 안했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 잠자기전 베스트 게시판서

재밌는 글들만 보며 지내다가

국게도 요즘 어떤지 들어와 눈팅을 했습니다.

당시 제가 떠나게된 일을 아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스팅어 오너인 저와 지칠공 오너들과의 디스전이

원인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지칠공 오너(제네XX) 한명과 장난식으로

디스전을 하다 한명 한명 지칠공 오너들이 가세하고

점점 차에대한 싸움이 아닌 감정 싸움으로 번져서

처음 시작했던 제네XX와 심하게 싸우고, 그러던중에

다른 국게 분들도 합세가 되어 더큰 감정 싸움이되고

어느순간 국게의 많은분들과 싸우고 있더군요.

서로 디스를 했고 같이 싸운것인데 저만 지칠공을

디스한것 같이 오해하고 욕을 먹는 상황에서

여러 사람과 싸우다보니 중간 중간 상황만 보고 저를

욕하는 사람들 보라고 억울한 맘에 박제를 해서 올리고

그게 더 밉보이고 소심하다는 프레임이 씌워지고

어느순간 관종이 되어 있더군요.

제 승질에 못이겨 꼬이고 꼬이게 된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당시엔 국게에서 제네시스를 디스 하니

국게 모두가 하루 아침에 나를 적으로 돌리는구나

하는 억울한 맘이 컸던게 사실 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시 내가 잘하면 되겠지 생각 했기에

보배 활동을 접을 생각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제 저격글 하나가 베스트글이 되고

그글의 댓글들을 보며 사람들이 속으로 나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문신 가오충, 스팅어 카푸어 , 문신충이 착한척한다

등등이 대부분의 댓글이었죠.

나름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을 숨김 없이 국게에 드러 내었고

내몸에 문신이 있어도 난 죄짓고 살지 않았기에

난 당당해란 멍청한 착각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평범하게 열심히 일하고 여유가 생기면 힘든 사람들

도우며 살자고 다짐하며 살았고 나름 실천 하며

살았기에 그런 착각을 했나 봅니다.

그것또한 척이라 하여도 이젠 상관 없습니다.

내가 어떻게 살든 내 문신 으로 인해 국게 사람들은

날 이렇게들 생각하고 있었구나를 멍청하게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게시판에서 서로 안부를 묻고 잘 지내던 분들도

날 이렇게 봤었구나 생각하니 참 허무하더군요.

그동안 보배가 뭐라고 진심을 담아 정을주며

활동을 했을까 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남들 신경 안쓰고 나를 드러내지 않고 게시판에서

놀았으면 이런일도 없었을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첨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파린이로 후방 뻘글이나

올리고 놀다가(싸우기 시작하며 지금은 글삭)

파란섹스팅어때 언쟁을 했던 G70오너들과

마주하게 되고 당시 저만의 착각이었지만 이미지상

쎄게 하지 못했던(약하게 했지만 할건 다하긴 했죠..)

디스를 가감없이 강하게 하였고 여러 G70오너들과도

시비가 붙을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게 됬습니다.

솔직히 감정이 남아 있던지라 속시원 하고 재밌더군요.

이전에 했던 언쟁이 나혼자 일방적으로 한게 아니었고

손뼉을 마주친 상대가 있었음에도 혼자 당했다는

생각도 한게 사실 이었고 속시원 했습니다.

역시나 제가 먼저 G70 차주들에게 시비를 걸며

어그로를 끌다보니 국게 분들과도 마찰이 생겼고

그러다보니 점점더 여러사람과 마찰이 생겼지만

그런데 이제는 눈치 안보고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점점 더 더 더 심한말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엔 파란섹스팅어때 잘 지내던 분들도 계셨고

그분들과도 마찰이 잦아지자 딜레마에 빠지게 되고

그만 싸우고 잘 지내보자 생각하고 글도 써보고 했지만

역시나 시비는 붙더군요. 그냥 피할까? 하다가도

지금은 누구도 신경 안쓰려고 다른닉을 만든 거잖아

라는 생각을 하며 피하지 않고 싸웠습니다.

한사람과의 시비가 곧 다구리가 되면 감정 이입이 되어

독하고 더 강한 단어로 더 심한말로 싸웠습니다.

그러다 이미지는 더욱 안좋아졌지만 상관 없었습니다.

파란섹스팅어로 활동했을때도 다들 속으론

날 문신 가오충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무슨 상관이야?

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파란섹과 파린이가 로그가 꼬였을때도 크게

상관 안했습니다.

니들이 알아도 어차피 난 나쁜놈이었자나?

란 생각을 했으니까요.

그러면서도 파란섹스팅어로 들어와 파린이를 부정하는

글을 썼습니다. 전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아무도

나를 모르는 파린이로 활동 하고 싶었으니까요.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파린이가 파란섹스팅어 임을

밝히는것도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파란섹이나 파린이나 남들 눈엔 다 나쁜놈 이었으니까요.

엊그제도 카니발 폭행 사건과 연관지어 유게분이 와서

파란섹스팅어 문신충 아직도 착한척 나대냐고

문신충은 다 쓰레기라고 글쓰신 분도 계시더군요.

그글에 추천도 붙고 호응하는 댓글도 있더군요.

오히려 파린이는 문신 가오충 소린 안들으니 좋더군요.

이마에 찍힌 낙인을 가리고 남들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편하게 놀자는 의미는 제 행동으로

퇴색되고 여러 분들과의 마찰로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 인성을 논하시든 원래 그런놈이었네 욕을 하셔도

할말이 없습니다.

이글은 제입장에서 쓴글이라 이해를 바라지도 않고

이해를 못하실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깟 차가 뭐라고 그랬냐 라고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차야 뭐 별거 아닙니다. 그냥 싸움의 매개체가 차였을뿐

제 옹졸한 자존심과 저만 착각하고 느꼈을 배신감(?)

그리고 후회(?)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글로 인해 저란 사람을 마지막 까지도 믿고 있던

몇몇 분들도 배신감과 실망감을 느끼실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글을 쓰게 되어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변명을 하고자 함도 아니며

이해를 바라는 글또한 아닙니다.

그리고 동정심을 바라는 글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렇게 느끼신다면 더이상 할말은 없습니다.

단지 왜 이렇게 됬는지 빠짐없이 제입장에서 쓴것입니다.

이글에 어떤 댓글들이 쓰여지든 받아 들이겠습니다.

그리고 몇몇 분들이 기억해 주시는 보잘것 없는

파란섹스팅어 라는 닉은 잊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추신-제 스팅어는 아직 제 소유물이며 위탁 판매중이고

전주중고차장수에게 부탁한 것입니다.

전주중고차장수는 제가 그후로 벤츠 차량을 타는걸

몰랐으며 파린이 인것도 몰랐습니다.

제 사촌동생이 보배 눈팅을 하며 평소 전주중고차장수를

좋게 보고 있어 언제 소개 시키려던 차에 대신 현피를

내보낸 것입니다.

(전주중고차장수를 속인건 따로 전화 하여 사과 하겠습니다.)
[신고하기]

댓글(41)

1 2 3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