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개인적 소회입니다.
1. 4+1협의체를 어떻게든 잘 이끌어 패트법안 가결 모두 성공.
2. 연동형에 캡을 씌워 위성정당 우려를 조금이나마 낮출 수있도록 협상 성공.
3. 친문 비문 따위 보다 능력이 중요하다는 걸 몸소 보임.
+ 기레기들의 친/비문 갈라치기는 무시가 정답임을 알게함.
4. 대중에 덜 알려진 의원이라 해서 능력이 없는건 아니란걸 보임.
5. 운동권 정치인에 대한 쓸데없는 편견을 박살.
6. 자유당 같은 발목러 침대축구엔 닥공으로 패싱하는게 정답이란걸 협의체를 진두지휘하며 입증.
7. 포커페이스가 수싸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임.
패트국면 완승을 위해 막판에 가장 빛나는 역할을 해낸,
검찰개혁과 패트 대전에서 박수받아 마땅한 훌륭한 서포터 였다고 봅니다.
사실 어떤 사람인지 잘 몰라 처음 원내 당선땐 긴가민가 했는데,
현재의 민주당 원내후보로 올라올 정도라면, 다 나름의 실력과 경험과 가치가 충분한 사람이란 걸 배우게 된 계기도 됐네요.
아무튼 이인영 원내대표 덕분에 참 고마웠고 신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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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이번에도 당선되어서 정치발전에 도움되길 빕니다.
이인영의원 뚝심 최고였습니다
국회에서 15분정도 대본없이 연설하는거보고 무릎을 탁! 치고 말았습니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