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 같은 일부 근접국 출신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국민들은 Korea의 도시 하면 대부분 서울밖에 모를것입니다.
외국사람들이 최소한 광역시와 제주,경주같은 유명 관광지 정도는 알아줬으면 하지만 그건 우리의 바램일뿐입니다.
반대로 우리나라사람들은 외국도시들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요?
미국 같은 패권국가나 일본,중국 같은 근접국가를 제외하면 우리도 역시 그 나라의 수도나 최대도시 정도밖에 알지 못할것입니다.
물론 그것도 선진국이라 할수 있는 일부나라이고 대부분의 아프리카나 서남아,카리브,중남미국가들의 수도조차도 모를것입니다.
그래서 도시매니아라면 꼭 알아두셔야 할 유럽의 국가별 주요도시 및 유명 여행도시와 문화도시들을 지도에 마킹해 보았습니다.
하나의 지도에 모두 담을수 없어 권역별로 이태리&아드리아연안, 이베리아반도, 프랑스, 스위스&오스트리아, 독일&베네룩스,
영국&아일랜드, 스칸디나비아순으로 권역지도를 구분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우리가 국외에서 우리나라의 주요도시들을 알아주길 바라는 만큼 우리도 굳이 수도가 아니더라도 다른나라의 멋지고 가치있는 도시들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Global Top 100 C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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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유럽 도시들은 대라고 하면 못 대지만 들으면 어느 나라인지까지는 거의 아는 수준입니다
근데 이 자료를 보니 제가 모르는 도시가 너무나도 많네요
그 나라의 거점도시뿐 아니라 소도시라도 관광 및문화도시로써 방문자가 많고 명성이 높은 도시들을 모두 포괄하였습니다..유럽의 경우 워낙 도시들도 많고 특정도시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분포해서 살기에 우리기준의 대도시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시인구50만이 넘으면 유럽인들 입장에선 대도시라고 생각하죠..
유럽은 대도시보다 특색있는 문화도시나 역사도시들이 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특히 주목해야 할 지역이 이탈리아북부지방이죠..르네상스문화의 발상지이고 코페르니쿠스,다빈치,미켈란제로등 수많은 예술가와 철학자들이 배출한 중세유럽의 학문과 예술의 중심지라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오늘날 이탈리아의 남북격차는 경제적격차도 크지만 문화적 토양의 격차가 더 큽니다....이탈리아남부도시들은 대부분 가난하고 산업이나 문화적 측면보다는 휴양지로써의 기능이 크죠.
그럼에도 이탈리아가 남북이 서로 다른 국가로 쪼개지지 않는건 서로 다른언어를 사용하는 플랑드르지역(네덜란드어)과 왈롱지역(불어) 두개권역이 쪼개지지 않고 있는 벨기에와 같은 이유인데요...바로 벨기에도 브뤼셀이라는 양 지역의 완충도시가 수도인것처럼 이태리도 로마가 남북 양쪽의 완충역할을 한답니다.
왜 넌 고닉안파냐?
ㄴ고닉은 있는데 도갤에선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