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크로니클] 걱정스러운 통계에도, 첼시의 문제점은 캉테가 아니다 +48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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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번시즌 일관성이 없으며 은골로 캉테의 기여도에 대해 몇가지 의문에 제기되었다.

이 선수는 의심할 여지 없이 클럽의 최고의 선수중 한명이다. 유럽에서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히며 첼시가 그를 보유하고있는것이 매우 행운으로 볼수있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통계의 결과들이 있다.

이번 시즌 캉테가 출전한 경기의 승률은 36%밖에 되지않는다. 반면에 캉테가 출전하지 않는다면 승률은 71%로 상승한다. 이것이 램파드호의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캉테에게 엮이는 걱정스러운 통계이다.

그러나 이러한 통계를 토대로 캉테가 선발에서 제외되는것이 옳을까? 그렇게 간단하게 할수있는 문제가 아니다. 뉴캐슬에게 패배하는 경기에서도 캉테는 매우 훌륭했고 그에게 책임의 소재를 묻긴 어렵다.

캉테는 첼시에게 큰 기여를 하고있으며 그가 이적한다면 많은 이들이 캉테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클럽이 지배적인 경기를 펼칠 때 캉테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비록 가끔 캉테가 골을 넣을순 있지만, 첼시가 지배적으로 경기를 하며 완고한 수비를 무너뜨릴때는 마운트나 바클리의 역할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캉테를 배제하는 뜻은 아니다. 그는 첼시에게 많은것을 안겨주며 들쭉날쭉한 경기력의 원인이라고 볼 수 없다. 통계를 보며 그를 비난하긴 쉽지만 해결해야 하는건 다른 문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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