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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우선 창구에서 목적지에 해당하는 전철표를 구입한 다음
개찰구에 서있는 역무원한테 표를 보여주면 개표가위로 한번 찍은 다음에 승강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음.
도착한 역에서도 집표구에 표를 제출하면 역무원이 제대로 표를 구입했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검사를 하였다.
당시 역무직은 승차권의 운임계산의 달인의 경지에 도달할 정도로
수도권 전철역 모든 곳의 일반운임과 소인운임을 다 숙지해야 하며
한손으로는 승차권을 집어서 날짜를 찍어넣고
다른 한손으로는 돈을 받아서 운임을 계산후 잔돈을 거슬러주는 노동을 하루종일 반복해야 했음.
밑에 승차권을 보면 특별히 연락승차권이라 적혀있는데 그 이유가
노원이나 을지로4가역은 둘다 서울지하철공사 소속인데
중간에 철도청 1호선 구간을 경유하는 것이 최단거리이므로
운영기관이 서로 다른 노선을 갈아탈때에는 현재의 환승의 의미처럼 연락운송을 한다고 표현을 하였음.
이렇게 생긴 1개월짜리 정기권 제도도 있었고
10매짜리 회수승차권이란 것도 있어서
한장씩 뜯어서 쓸수 있도록 된 승차권도 있었음.
그러다가 1986년 마그네틱 승차권이 나오면서
그야말로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나게 되었는데
승차권 발매도 자동발매기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사람이 직접 하던 개집표는 무인게이트를 통해서 이루어지면서 이전보다 편의성이 대단히 향상되었음.
5000원 10000원 등의 금액이 한꺼번에 충전이 된 정액권도 이때 발매가 되었으며
학생정액권이라 해서 10000원을 내면 12000이 충전된 것이 있어서 유용하게 쓸 수 있었다.
현재는 부산지하철 이외에는 마그네틱 승차권이 전부 폐지되었으며
교통카드가 일반화되어 예전처럼 표를 구입하기 위해 창구에 줄을 길게 늘어선 풍경도 과거의 일이 되어 버렸다.
댓글(14)
뭔 소리여..노원역은 개통당시나 지금이나 철도청(현 코레일)이 아닌 서울지하철공사(현 서울교통공사) 소속인데.노원은 4호선이고 을지로4가는 2호선 즉,호선이 달라서 저렇게 표현한것 같은데...
내가 글을 쓰다가 착각을 했노 ㅈㅅ 수정하였음.
뭔소리여충 ㅁㅈㅎ 틀딱새기
역무원 좆되노...존나 바쁘네..
구라치지마 ㅄ아 저거 페이크영상임
거의 비행기에 신발벗고 타라는 괴담 수준이네 ㅋㅋㅋㅋㅋ
속는애들은 또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 탈 때 실내화로 갈아신는걸 신발 벗는다 한거 아니노??
북한인줄
마그네? 악마그네?
이새끼 레카 까는 홍어네 ㅁㅈㅎ
와 ㅋㅋㅋㅋ 부산 아직도 마그네틱 씀?ㅋㅋㅋㅋㅋㅋㅋ
노선이 적어서 딱히 외울게 많았을거 같지는 않다.
게다가 근무지를 옮겨다니는 것도 아니고 한역에서 쭉 일할테니
마그네틱 저거 프랑스에서 들여온 기술이라고 들었는데
마그네틱이었지 카드로 하기 이전에는 다 저거였음
버스는 토큰으로 하던 시절도 있었다
내가 3 호선 집앞 대치역 타고 다닐때 마그네틱 이었음
보는것만으로 지친다
1분... 보인다...
담배피고 철로에다 버리고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