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혐짤일지도 모르는데 미안하다 이기야.
뭐 인증할 길이 없어서 수술자국으로 인증한다.
고2때 뇌종양 제거수술받았다.
짤은 귀에서 귀까지 째서 종양제거 수술받음.
정형외과에서 진단서 부터가 말도안되고(뇌종양은 신경외과)
뇌종양으로 아프다는 양반이 그마이 멀쩡히 걸어다니고
물건도 잘가져나오고.. 노무 기가차서 말이 안나온다 이기야.
참고로 뇌종양걸리면 진짜 노짱따라간다는 삘온다.
진짜 이러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 엄습한다 이기야.
누군 목숨담보로 수술받고그러는데...
누군 그저 책임회피용도로 장난식으로 꾸며낸다는게 참..
뭐랄까.... 맘이 좀 그렇네.
게이들도 항상 건강잘챙겨라. 몸건강한게 최고다.
암만 돈많아도 아파서 노짱따라가면 휴지조각이다 이기야.
3줄요약.
1.아 내가 뇌종양게이다.
2.시발 진자 존나게 아프다.
3.개나소나 뇌종양 타령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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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어떤 교수도
뇌종양 걸렸을 때 아니길 바라면서
병원 여러 곳 다니고 검사 여러 번 받음
검사 받고, 수술 받느라 정경심처럼
다른 일로 돌아다닐 시간도 없었다고 함
정경심 쉴드치는건 아닌데
뇌종양도 부류가 다양해서 뇌종양인데도
정상적인 생활과 동시에 치료 병행하거나
수술 직전까지 정상적인 생활을 하다가
급작스러운 이상증세때문에 수술하는 경우도 있음.
(예 몽유병과 비슷한, 혹은 경기[발작])
나는 뇌에 종양(양성)과 동시에 간질을 동반하는 뇌전증 + 종양으로
서울 서대문소재 대형병원에서 측두엽 절제술과
간질파제거로 뇌수술 2회를 받았다.
근데 뇌종양 정밀검사 전까지는 뇌종양인지도 모를정도로 정상적인 안위를 누렸었음.
참고로 뇌종양 및 간질 치료는 신경외과와 동시에 어린아이의 경우
소아청소년과도 외과 외적인 치료를 제안하기도 한다.
75년생이면 틀딱인데 병 재발하겠노 ㅋㅋㅋ
그건 종양 아니다.선동당하지마라
뇌경변 뇌전이다.
당시 병원에서 MRI CT 뇌파 다 찍어봤는데
측두엽에 종양있었고 뇌파에서 간질도 확인됬음.
뇌성마비 앓은적은 없다.
아까 티비 잠깐 보니까
주지누 뇌피셜이라던데
일게이들 임윤택 죽인게 생각나네 이러다가 정경심 뇌종양 확정나서 역풍이분다...
일게이가 언제 임윤택죽였노? 말골때리게하네.. 암이란걸 안믿었을 뿐이지
ㅇㅂ
무섭다 ㅠㅠ
뇌종양이 확정되서 노짱 따라 가겠네
뇌종양은 종류랑 병변 위치에따라 증상 차이가 있으니까 멀쩡해보일수도 있는데 급성 뇌경색은 얘기가 다르지.. 애초에 정형외과에서 진단서 뗀다는게 에러고 시발 진짜였으면 제대로된 진단서 냈겠지.. 그냥 병신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