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것에 감사하게 됨
두발로 걷고
두손으로 먹고
잘 자고.
ㄹㅇ 자기 인생 비관하지마라... 힘들게 사는사람도 있다...
일상적인 삶을 감사해라
그 물속에 빠지면 살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잖아
입원하면 그럼
꿈 목표 할일 이딴거 생각안나게 됨
딸치고나서 현타 10배쯤 되는게 입원생활임
오로지 살 생각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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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1)
사람이 간사한게 입원했을때는 사소한거에 감사하게 되는데 퇴원하면 다시 맘대로 살게 됨 ㅋㅋㅋㅋ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살 수 있는 것임
어릴때부터 겪은 안좋은 일들 계속 머리속에 남아있으면 우울증 걸려 자살한다
난두부외과입원햇는데ㅋㅋ
딱 그때 뿐이던데 퇴원하면 똑같음
예전에 치루 걸려서 수술받고 병원에서 사흘동안 누워있었다.
화장실 가는길에 살짝 둘러봤는데 죽어가는 중환자실 환자들보니까 소름 돋더라.
근데 또 막상 집와서 하루 자고나면 죽고싶음
진짜 병원에 있으면 토할거 같더라
내가 병원에 입원해있을 때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다른 사람들같이 사거리 건너 설농탕집에
걸어가서 설농탕 한그릇 먹는거였음 ㅋ;;;
ㄹㅇ 호스피스 병동 가서 환자인척 앉아있다가 쪼개면서 나옴 ㅋㅋㅋㅋ
간호사 응디맨날 져다봄
중딩때 입원했는데
간호사누나가 퇴원하고
연락하라고 연락처줬는데
부끄러워서 연락안함
약간 한승현 비슷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