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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긴남.. | 19/12/08 02:49 | 추천 28

계곡물에 빠진 친구를 구해 내서.........ssul +958 [8]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218185157

안녕 게이들아?
오늘 간만에 대학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그 친구가 물에 빠졌던 일이 생각나서 썰 한번 풀어 볼게.

주말이라 길~게 적었으니, 난독증 게이들은 빨간줄 아래만 봐도 된다.

고추 달린 친구 이야기니, 오늘은 구해내서 따먹었다는 이야기가 없을 예정임.

※ 이글에 쓰인 사진은 이글과 관련이 없습니다.

- 시작 -

시골에 있는 공대에 입학해서 보니,
고등학교 4학년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학교에 여자라고는 찾아보기 힘들었고,
기계과다 보니 걍 남자들만 있었다고 보면 됨.

간간히 보지 달린 애들도 있었지만,
외관 상으로는 우리들 보다 남성호르몬이 더 뿜뿜 했는지,
크로캅, 최홍만, 효도르로 보이는
성별 식별 불가의 생명체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았음.


난 이친구(이하 가명 무현)를 대학 오티때 처음 만났는데,
AB형이라 그런지 성격이 평범 하지는 않았음.
머리는 똑똑 했지만, 가끔 혼자만의 세상에서
지구정복을 하고 전세계 여자를 따먹는 꿈을 꾸는 특이한 친구였음.

우린 이번 생에는 여자 만나기는 걸렀다고 생각을 하며,
남자들끼리 우르르 몰려다니며 한학기 내내 술이나 쳐먹고 다녔음.
그러다 여름방학이 되어, 주변에 계곡에 놀러가게 되었음.


팔공산에 있는 동산계곡이라고 이때 당시에
여자들끼리 많이 오는 장소라고 소문이 있어서 가게 됐는데,
순간 고등학교 때 수련회갔던 기억이 소록 소록 떠오르더라.
어떻게 여기에도 남자 밖에 없을까???
내가 여자 였음 여기서 100대 1로 갱뱅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우린 모든걸 내려 놓고, 친구와 물놀이를 하다 가기로 했음.
거기에는 돌바위에 이끼가 끼어있어 자연 미끄럼틀이 형성되어있고,
미끄럼틀의 끝에는 조그마한 못이 하나 있어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미끄럼틀을 타고 있었음.

그런데, 그와중에 무현이가 자기는 맥주병이라 수영을 못한다고
자기는 발만 담갔다 가겠다는 거임.
여기까지 온다고 쓴 교통비만 해도 얼만데,
이건 뭐 다방 티켓 아가씨 불러 놓고,
커피만 마시겠다는 이야기 아니겠노??


나는 혼자 노는건 아노딘다는 생각에 억지로 친구를 끌고가
"물 안깊으니까 걍 걸어 나오면 된다"라고 이야기 해주며,
미끄럼틀을 태워 줬음.
무현이가 미끄럼틀을 시원하게 타고 내려가 물에 풍덩 하니,
난 부엉이바위에서 노짱을 밀어버린 그새끼 처럼 마음이 뿌듯 하더라.


그런데, 퐁당 해서 물어 들어간 친구가 나오지를 않는 거임.
못은 깊은곳이 2미터 정도 였지만,
수영을 못하더라도 몇 발자국만 물속에서 걸어나오면 되는데,
제자리에서 튀어 올라 두번 물밖으로 얼굴을 내민 다음
다시 올라오지를 않는거임.

그다음엔 팔을 뻗어 손만 물밖으로 둔 뒤 손만 까딱 까딱 하는 거임.
마치 터미네이터가 용광로에 들어갈 때 "I will be back"이라고 하는 것 같았음.


처음엔 장난인가 싶었는데, 좀 지나다 보니 손도 움직이지를 않는 거임.
깜짝 놀라 내가 미끄럼트를 타고 내려가 머리끄댕이를 잡아 끌어서
물밖으로 꺼내오니, 입술이 파랗게 질려서 뒤질려고 하는 거임.

그래서 물을 토해라고 등을 쾅쾅 내리치니 컥컥 하면서 물을 뱉어내더라.
그러니 주변 사람들은 웅성 웅성 모여들었는데,
119를 불러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뭔가 부끄럽더라.


그래서 무현이보고 "야 빨리 일어나라" 하니까
"괜찮타. 좀만 누워 있을게" 하며 발라당 누워버리더라.
무현이가 말을 하니 주변사람들도 돌아가더라.

조금있다가 무현이에게 "야 그걸 못빠져 나오노"이러니
물에 빠졌던 소감을 이야기 하더라.
"처음엔, 빠져나오려고 했는데, 힘이 빠지면서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더라"
"그래서 걍 죽으면 편해지겠다 싶어서 걍 죽으려고 했지"
이런 미친 이야기를 들으니, 어이가 털려 탈모가 오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제안을 했지.
"야 이제 니 2번째 삶이 시작됐으니, 계곡에서 그만 놀고, 계곡주 마시러 가자"라며,
학교주변 유흥가에서 'xx 테크'라고 간판이 붙은 여자 불러주는 노래방을 갔음.


여기부터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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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둘다 이런 곳에 처음 왔지만,
노래방에서 똥꼬 빨린 썰을 항상 풀고 다니던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많은 학교라 이미 이론은 바싹했었음.

아가씨를 부르니 3명이 들어와서 못생긴 1명은 보내버리고,
우리 옆에 한명씩 앉혔음.


그때부터는 맥주를 홀짝 홀짝 하며,
난 파트너의 브라자 속과 팬티 속에 넣어 희롱을 했음.
20살 넘어 처음 만져보는 가슴과, 촉촉한 보지는
술이 확 깰 정도로 충격적인 감촉이었다. 

그러다가 옆자리의 무현이를 보니,
망상속에서는 성큰이던 놈이 아비터의 공격을 받았는지
돌부처가 되었는게 아닌가!


안되겠다 싶어 무현이에게, "섹스하자고 해봐" 라고 하니
고개를 끄덕이며 옆자리 아가씨에게 뭐라 뭐라 이야기 하더라.

나도 이때 풀발기 상태로, 섹스 하자면 바로 할 수는 있었지만,
아다는 술집에서 뗄수 없다는 쓸데 없는 자존심이 있던 터라 참고 있었음.
사실, 흙수저라 1시간 기본 주대로 돈을 다 쓴터라, 더이상 쓸 돈도 없었음.

그래도 삽입만 빼면 이미 발기된 자지를 꺼내,
파트너에 손에 맡긴채 키스를 하며 가슴을 만지고 있었음.

그때 무현이가 쇼부가 끝났는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음.
무현이의 파트너는 무현이의 바지에서 발기된 자지를 꺼내고,
아래쪽에 쓰레기통을 하나 받치더니, 맥주를 부으며 자지를 씻어 주더라.


그리곤 빨기 시작하는데, 역시 프로의 세계는 남다르더라.
입으로는 귀두를 빨며 간간히 스크류바 빨듯이 호로록 소리를 내며,
흘러내리는 침을 빨아 먹고, 오른손으로는 불알을 드래곤볼 만지듯
살살 만져주는데, 무현이의 표정이 모든걸 말해주더라.

잠시후 콘돔을 가져와 입으로 콘돔을 씌워 주는데,
어케했노???? 진짜 보면서도 신기하더라.

그리곤 콘돔위로 침을 퉤퉤 뱉고는,
뒤로 돌아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꽂아 넣는데,
야~ 눈앞에서 야동을 직관하니 이 맛에 떼씹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내 파트너도 계속 옆에서 "오빠 나도 하고 싶어~"하면서 조르는데,
돈없이 아가씨 따먹었다가 형님들에게 끌려갈 생각이나서
쿠퍼액만 눈물대신 흘리며 참아 냈다.
자꾸 섹스를 거부하니 내 파트너는 내 자지를 건성으로 만져주기 시작하더라.

그때 삽입을 시작한지 1분이 채 안됐을 때,
무현이가 '흐헙'소리를 내며 사정의 총성을 내곤 온몸을 부르르 떨더라.


무현이의 파트너는 표정을 보니 무얼 말하려는지 알겠더라.
아무튼 현자타임이 온 무현이는 바지를 올려 입으니,
무현이의 파트너는 씻어야 한다며 나가버리더라.

나도 혼자 뻘쭘하게 자지를 꺼내 놓은게 부끄러워
바지를 올려입고 무현이와 맥주를 마셨다.
난 그래도 발기가 풀리지 않아, 화장실을 갔다온다고 하고,
손가락에 남아 있는 보지의 수산시장 냄새를 맡으며 딸을 치고 자리로 돌아왔다.

돌아오니 내 파트너도 사라져 있었는데,
노래방 시간이 끝날때 까지 돌아오지 않더라.

그리곤 우린 집까지 아무말을 하지 않고 돌아왔다.
난 그후로 약 3일간 손을 씻지 않았다.
그리고 무현이의 별명은 박싸님이 되었다. (박자마자 싸는 사람)

- 끝 -



주말 잘 보내라 게이들아.
다음주에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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