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식노가다 일기 - 5화 +3

안녕 게이들아 오늘도 잊지않고 일기 쓴다!

오늘은 역대급으로 힘든날이였음 전날 잠을 못잠ㅠ

3시20분에는 일어나서 가야하는데 

보통 9~10시 사이에는 잠들었는데

낮잠을 길게 자버려서 인지 밤에 12시까지 잠이안오더라..

(조출조라 오전4시~오후1시)

그러다 결국 잠들고 눈이 스르륵 감기지마자

바로 알람울림 ㅆㅂ

폰 뿌셔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돈벌러온 목적이 있기에

버티고 양치하고 세수후 현장 출발

그래도 이제 좀 적응됬다고 시간 잘가더라 오늘 

(많이 졸리고 발바닥은 터질듯했지만.)

아 그리고 오늘 같은팀 틀딱한명 안전관리하는 사람이랑 싸워서 퇴출당함ㅋㅋㅋ

보니까 원래도 성격이좀 이상했음  예로들자면..

팀원:ㅇㅇ반장님 거기 왜올라가세요?? 내려오세요 안전관리자 옵니다!!!

(안전고리 체결등 무튼 상황이 올라가면 안됬다고함)

보통 사람은 네 하고 내려오거나 안전관리자한태 걸리면

죄송합니다 하는데 

''왜죠?'' 라고 묻는 사람임 천하태평 하게 항상 왜죠로 시작함 ㅇㅇ 

결국 퇴출당하고 오늘 일한건 받지도 못할듯

오늘 느낀점 돈벌러왔으면 객기부리지말고 다치지말자임.

내일 일쉬니 오늘 내일 푹쉬어야겠다 너무 피곤하다 발바닥이 매일 고문받는 느낌임 ㅅㅂ..

그래도 힘들어도 월급날 뽕때매 버틴다 

군지전에 놀려면 돈도있어야함 돈이있어야 놀던 쉬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