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젠 연애 같은 건 포기했다
나 혼자 할 거 하고 사는데 치중하다보니
옷 입는 법도 모르고 머리도 길면 남자미용실 가서 짧게 치고
몸땡이도 자주 걷고 집에서 아령 하는 거 빼곤 하나도 관리 안 해서
전형적인 내장형 근돼화 진행중이다
무엇보다 혼자 책 읽고 게임하고 글 쓰는 게 너무 보람차서
여자사람과의 기회비용이 아깝게 느껴진다
여자에 대한 남아 있는 욕구의 정체는 결국
성욕이 절반이고 그냥 사람이 고픈 게 절반이겠지
나의 영혼과 생명을 침식하는 에스토스테론에 힘입어
오늘밤도 내 외장하드는 뜨겁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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