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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주의, Personal Computer의 약자도 되지만 보통은
Politically Correct, 정치적 올바름 이라는 뜻으로 통한다.
엘리트주의의 반대되는 뜻으로
다문화, 다민족, 사회적 약자들도 다 같이 품고 가자는 주의지
이게 원래 취지는 나쁘지 않은데 나쁘게 해석되고, 악용되고, 무식하게 적용되고 있다는게 문제다.
적당히들을 모른다는 거지. 약자들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면 감사한줄 알아야 하는데
배려와 감사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자신들의 권리라고 생각하는게 현실이다.
사람마다 자기자리 라는게 있다.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수학적 능력이 필요로하는 자리에 있어야 하고, 힘쎄고 몸 움직이기 좋아하는 사람은 몸 움직이는 일을 하면 된다.
근데 이걸 모든이들을 평등하게 만든다고 힘쎄고 몸 움직이기 좋아하는 사람을 가만히 앉아서 하루종일 숫자계산을 시키거나
머리쓰기 좋아하는 사람을 억지로 육체노동, 힘든일을 시키면 이게 올바른 걸까? 두가지 모두 효율이 극악으로 떨어지고
일을 하는 개개인도 무척 스트레스 쌓이고 불행하지 않을까?
병원에서 수술은 의사가 해야한다. 헌데 병원 청소부를 의사대신 수술실에서 수술을 시키고, 의사보고
병원 청소하라고 하면 이게 진정한 평등일까? 정의일까? 개개인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는거고 사회적으로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걸까?
요즘 PC주의가 그렇다.
능력있는 사람들이 경쟁해서 최적의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는게 아니라 억지로 끼워맞추기지.
3줄 요약
1. PC주의는 사회적 약자들을 품어주고 함께 가자는 인도주의적 정신에서 시작함
2. 약자들이 고마운줄 모르고 능력도 안되면서 PC를 들먹이며 능력있는 사람들을 끌어내리고, 오히려 자신들이 주류가 되려함
3. PC주의 이런식이면 정의롭지 못하다. 억지로 짜맞추는건 이제 그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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