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심리학 단체에서 비교한 한국 vs 일본 저격글 +4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271624956

이글 올리고 일베간 게이가 있는데 팩트로 저격을 해보겠다. 일단 제목부터 보자. "미 심리학 단체" ?? 저 단체 이름이 "Hofstede Insights" 라고 게이가 올린 본문자체에 나와 있는데 거기가 무슨 단체(또는 회사)인지 알아보자. 



회사내역에 보면 본사가 헬싱키에 있는 컨설팅 회사라고 나옴. 헬싱키는 핀란드의 수도. 즉, 핀란드 컨설팅 회사임. 즉 원글은 쓴 게이는 제목부터 구라를 치고 감. 

저 게이가 쓴 본문내용에 "Masculinity" 내용을 보자.





위에 스샷이 저게이가 쓴 내용인데 남성 호르몬 유전자, 체모, 마초적인 문화등등을 썼음. 근데 저 컨설팅 회사 본싸이트에 설명 나온걸 보면 완전 말이 다름.





이게 저 회사자체에서 설명한건데 이 글에 의하면 뭐 마초나 남성성에 관한내용은 전혀 없고 단지 "사회의 지향성" 이라고 나옴. 즉, masculinity 가 높게 나온 사회는 achievement(목표를 달성하는것), heroism(사회에서 영웅처럼 인정받는), assertiveness(진취적), material rewards(물질적 성공)에 가치를 두는 사회라고 나옴. 반대로  masculinity가 낮은 사회는 cooperation(협동), modesty(겸손함), caring for the weak(약자보호), quality of life(삶의질)에 가치를 두는 사회라고 나옴. 즉, 게이가 쓴것처럼 "남성지향적" 이고 "마초적" 인 사회가 아니라 물질적 성공과 경쟁, 목표달성을 중시하는 사회가 masculinity 가 낮은 사회는 협동, 겸손함, 약자보호를 중시하는 사회라고 나옴. 즉, "남성, 여성"을 그냥 "음과양" 처럼 상징적으로 빗대서 표현한 것일뿐이었음. 어쨋든 글쓴이는 핀란드 컨설팅 회사를 미국 심리단체라고 제목부터 선동했으므로 ㅁㅈㅎ가 적절.


꽃주러 가는길 -> https://www.ilbe.com/view/11271553822?search=%EC%9D%BC%EB%B3%B8%20%ED%95%9C%EA%B5%AD&searchType=title_content&listStyle=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