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틀러랑 공익근무 했던 썰 +11

일베에 지틀러 올라온거 보고 생각나서 써본다

일단 근무지는 특수학교 였고 지틀러는 늦은 나이에 들어옴 그당시 20대 중반으로 기억함

내가 기억하기론 틀러형이 춤을 잘춰서 근무지에서 행사 같은거 할때마다 선생들의 부탁으로 무대 서가지고 공연 해줘서 춤으로 유명했었음

또 공익들이 1년마다 쓸수 있는 연가랑 병가가 있는데 이 형은 한번도 안쓰고 전부 출근 해서 공익 지도관까지 내려와 틀러형 불러서 면담 까지함

나중에 들어보니 그당시 서울에서 연가병가 한번도 안쓴 사람이 틀러형이 유일했다함

그 후 뉴스에서 무슨 장애인 성폭행 사건 터져가지고 여가부에서 교육자들 성범죄 예방 들으라고 공지가 내려와서

공익들도 들어한다는 말 듣고 ㅈ같았는데 거부하면 공익들 근무연장 당한다 함

근데 30분정도만 틀어놓고 딴거하면 되는데 틀러형은 안듣고 있어서 다른 공익이 틀러형한테 왜 안듣냐 뭐라뭐라 하니

여가부 싫고 공익 하기전에 성재기 회원들이랑 여가부 시위 나간적 있다면서 그냥 근무연장 당하겠다고 하는거 듣고

허세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공익 담당 쌤이랑 계속 실랑이 하다 근무 연장 당함

이당시 뭔깡이지?싶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대단한 형임ㅋㅋㅋㅋ나는 그렇게 소집해제하고

소해 안한 근무 하고 있는 친한 공익이 틀러형 유튜브에 장애인 따라하다 기사떠서 소해 하기 직전에 다른곳으로 전출 됐다는 말듣고

어안이 벙벙했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