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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후에자.. | 24/04/23 16:27 | 추천 32

(극혐) 뱀이 사람을 잡아먹은 사건들 +1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29124717

2022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잠비주에서 일어난 일

54세 여성 자라는 농장으로 일하러 간 후 밤늦게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걱정이된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은 직접 자라를 찾아나섰다.

 

 

 


농장을 수색하던 마을 사람들은 배가 크게 부푼 비단뱀 한마리를 발견함.

배가 부풀어 움직이기 어려워보일 정도였다.

 

 

 

 

비단뱀이 자라를 삼킨게 아닌가 생각한 경찰이 비단뱀의 배를 갈라보자 소화되지 않은 자라의 시신이 나왔다.

 

 

 

 

 



사람을 삼킨 죄로 배가 터지고 여러동강난 비단뱀

 

 

 

 


경찰이 마대자루에 담아 어디론가 가져간다.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일

54세 여성 티바는 손자를 둔 할머니였다.

하지만 그녀 역시 농장일을 하러간후 돌아오지 못했다.

그녀가 밤늦게 돌아오지 않자 그의 아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과 마을 주민들이 그녀를 찾기 시작했다.

 

 



무려 7미터에 달하는 비단뱀이 배가 사람모양으로 부푼채로 티바가 일하던 농장주변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이 뱀의 배를 가르자

 

 

 



뱀의 위장에서 소화액이 범벅된 티바의 시신이 발견됨.

티바가 일하러 간후 비명소리가 들렸지만 사람들은 멧돼지 사냥하는 소리로 착각했고 결국 비극이 발생했다고 한다.

 

 

 

 

 

 

 

 

 


2017년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났던일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농부였던 29세 남성 아크바르 살루비로.

그는 농장일을 하러간 후.

밤늦게 귀가하지 않았음.

그가 귀가하지 않자 걱정이된 가족들은 그를 찾아나섰고

아크바르가 일하던 농장에서 그의 소지품을 발견한다.

 

그의 소지품이 버려진채 발견되자 경찰과 마을사람들이 대대적으로 수색에 나섰고

 

 

 

 



소지품이 발견된 수십미터지점에서 사람형상으로 배가 크게 부푼 비단뱀 한마리가 발견되었다.

그에 수상함을 느낀 마을사람들이 비단뱀의 배를 갈라보자

 

 

 

 

 



아크바르의 시신은 뱀의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발견됬으며 큰 외상은 없는 상태로 뱀이 칭칭휘감은 후 통째로 삼킨것으로 결론이 남.

 

 

 

 

 

2002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있었던 일임.

흑린이 몇명이 망고농장에서 일을 하는데 커다란 비단뱀이 나타나 그 중 한명을 덮침.

그러자 그걸 본 다른 흑린이들은 망고나무 위로 올라가 뱀이 흑린이를 삼키는걸 구경함.

 

당시를 상황 목격했던 11살이었던 카예 부텔레지라는 흑린이는

 

"뱀이 순식간에 그 애를 휘감은후 쥐어짰지만 그 애는 울거나 비명지르지 않았어요."

"그러자 뱀은 점점 더 강하게 쥐어짰고 그 애의 눈이 감기고 머리가 뒤로 젖혀져서 나는 그 애가 죽었거나 기절한 줄 알았어요."

"그러자 뱀은 입을 벌려 그 애의 머리부터 옷까지 모든 것을 삼키기 시작했죠." 

 "그 뱀이 그 애를 완전히 삼키는데 3시간이나 걸렸고 우리가 나무에서 내려왔을 때 어두워져 밤이 되었어요."

 

라고 증언했다고 함.

 

다른 아이들은 3시간동안 도와주지도 않고 그냥 나무위에서 뱀이 친구를 삼키는걸 구경만 했고 이틀이 지나서야 어른들한테 이 사실을 털어놓음.

 

그제서야 경찰의 추적을 시작했지만 현장에서는 뱀과 흑린이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고 뱀의 이동흔적을 추적해보니 강으로 향했다고 한다.

 

아마도 큰 먹이를 먹었으니 강을 타고 안전한 곳으로 가서 천천히 소화시키려 했겠지.

당시에 동면이 끝난 시기라 뱀들이 많이 배고팠던 시기라고 한다.

 

아무튼 결국 뱀은 못찾았고 시신도 못찾았음.

경찰이 일주일동안 수색을 했고 그 뒤에도 뱀의 배설물까지 조사해봤지만 찾지 못했다고 함.

 

아마도 흑린이는 통째로 소화되서 뱀의 양분이 되었고 털과 머리카락, 손톱만 똥속에 남았을듯.

 

 

 

이밖에도

1910년 인도네시아에서 14세 소년이 비단뱀한테 먹힌 사건,

1927년 미얀마에 마웅 칫친이라는 사람이 6미터 비단뱀한테 잡아 먹힌 사건,

1932년 필리핀에서 10세 소년이 집에서 키우던 비단뱀한테 잡아먹힌 사건

1979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3살짜리 소년이 잡아먹히던걸 어른들이 떼어놓았지만 결국 소년은 사망한 사건

1998년 인도네시아에서 비단뱀이 사람을 사냥하고 삼키던 도중 사살당한 사건이 있다고 한다.

 

오지에서 벌어진 비공식 사례들은 더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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