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선정 가장 힘든 스포츠 1위 복싱
단적인 예를 보여주자면
같은 선수가 같은 펀치를 날리는데도
어느 선수는 맞고 실신해버리지만
어느 선수는 아예 맞기 전과 후가 변함 없는 그대로. 그로기 조차 오지 않는다
또한 원펀치 세계 챔피언으로 유명한 디온테이 와일더는
그리고 이 인간같지 않은 재능의 향연이야 말로 복싱을 보는 가장 큰 재미 중 하나이기도 함
뱀발로 뭐 어디 잘하는 사람이나 프로들은 재능탓으로 안돌리고 노력으로 매꾼다던데
실제로 복싱선수들 보면 재능탓 존나하면서 노력도 존나함
메이웨더도 종종 인터뷰에서 자기 재능은 하찮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내일이 오기 두려울 만큼 훈련한다고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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