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우리는 유럽,남미 만나면 선수들 이름값에
겁부터 먹고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2000년대 초중반 부터 (2002월드컵 이후) 한국 선수들이
유럽에서도 많이 뛰어보며 점점 "어? 해볼만한데?"
이런 생각이 들면서 이제 어느팀을 만나도 비벼볼만한 수준 까지는
올라왔지.
동남아도 마찬가지임.
동남아 선수들이 한국 만나면
오 손흥민.. ㄷㄷ 오 박지성 ㄷㄷㄷㄷ 끝나고 유니폼 받아야지
이러던게 최근에 점점
손흥민 좃밥인데? 한국 해볼만한데?
이런 생각이 드는순간 이제 동남아는 겉잡을 수 없이 성장할거다.
이제 한국은 개좆밥 된거임.
이제 아시아에서 만만하게 보이는 동남아에도 고전하는
그저그런 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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