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석박사 안한게 레알 잘한듯 +10

기계과출신인데, 집에 돈도 없었지만 다한증 피부썩창 존못이라 면접 뚫기도 힘들었을거다 이기

눈치도 없고, 공부도 못해서 학점도 그지같았던 기억이고 ㅋㅋㅋ

한국에 아무리 전공대로 일하는 사람 몇명이나 되냐지만 그건 보통 첫회사에서 무슨일 하느냐로 결정이 나는거고

일본와서도 ㅍㅌㅊ이상인 애들은 아무것도 없고 일어안되도 이직 잘했었는데 내경우는 다 떨어졌다 이기. 서류부터 걸러지거나 1차로 전화면접에서 떨어졌음

1. 비즈니스 일본어가 안되요. 전화면접 탈락

= 존경어같은 고객을 상대할 때 대응을 할수가 없어서 2차영업(사람 더 필요하니까, 돈좀 더 달라고 할수 있는 능력)이 불가능해서 너새끼가 필요가 없다

2. 외국인이라 일어능력시험1급 없으면...이건 서류탈락

이때 2급가지고 있었는데, 위에 말한대로 아예 시험성적 없는 놈들도 이직 잘했던 상황이어서 조낸 실망이 컸었다 이기

그래서 2018년인가 1급 땄는데 우한폐렴 땜에 이직하기로 한 회사가 분해되면서 나가리됨 ㅋㅋㅋㅋ

근데 지금있는 현장에서 4년째 있는 중인데, 인터넷 안되고 핸드폰도 못가지고 들어가서 그렇지 월급루팡질 제대로 하는 중이라 오히려 다행인듯도 하다 이기

쓰면서 생각하니까 존나 인생 열화판이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