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금수저 아니면 사실 별 의미가 없는게... +13

자수성가 한 40대가 그러더라

자기가 40 넘어서 페라리를 뽑았는데

20대때 중고 아반떼 몰고 다니던

그 시절보다 행복감이 훨씬 덜하다함

나이먹고 성공해서

해외여행 , 사치 , 술집 , 레스로랑 , 호텔 가봤자

그냥저냥이고 무덤덤함

그런 모든 것들을

젊을때 서른살 이전에 다 해야지

진짜 행복하고 도파민 뿜뿜 터지는거

그게 가능하려면 자수성가론 안됨

처음부터 금수저로 태어나야함

그래서 자수성가가 별 의미 없다는거임

어차피 나이 먹고나선 집에서 퍼자는게 제일 좋고

나이 먹고 돈 많은거에 좋은점은

아플때 병원 다닐 수 있다는거지

손정의 , 마윈 급

거물부호 되지 않는 이상

백만장자 자수성가 해봐야 좋은건

결국 내 자식일뿐임

그래서 금수저로 못 태어났으면

그냥 일상의 소소함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사는게 낫다

예컨데 평일 오전에 코스트코에서 핫도그 세트 먹는다던지

어차피 요즘시대 자수성가할 확률은 극히 낮고

성공한다 하더라도 나이 먹고 하는 돈지랄은 도파민이 떨어짐

그러니 너무 자신을 몰아붙일 필요가 애초에 없는거

40~50에 몇십억 있어서 맨날 룸빵 다녀봐라

중고딩때 손잡고 교복 데이트했던

금수저 or 존잘 새끼들이 느꼈던 설렘 , 두근거림

심장 콩닥거림의 새발의 피다